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칠흑 같은 새벽에 백야도 백호산을 등산하고 백야도에서 화산항으로 오전 7시 10분 배 승선 바다 위의 낭만선로를 따라 20분 후에 개발도는 지난해 6월에 낭도, 코끼리산을 등산하면서 한번 가본 적이 낯설었지만 개도는 낭도.2021 10월 9일 안내 산악회에 따라~
봉화산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위치한 해발 335m의 산, 정상에 봉화대가 있다고 하여 봉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정상에 서면 금오열도(금오도, 안도, 대부도, 연도)를 비롯한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보인다.
천제봉(화개산) 해발 328m의 산으로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을 이루고 있으며, 봉화산과 천제봉 두 산 사이 계곡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주민 식수와 농업용수로 공급된다고 한다.
푸른바위라 불리는 청석포청석포는 벡커들이 좋아하는 배낭여행의 성지이며 최근에는 낚시꾼들이 개도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갯바위낚시와 배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청석포는 주변 경관이 뛰어나 절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여행명소가 되고 있다.
백야도를 출발한 배는 제도를 지나 개도로 입도한 다음 산행 지하화도가 지도에 보인다. 지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금오도가 주변에 있다.
봉화산 등산코스 : 화산선착장 화산마을 개도중학교 삼거리 봉화산 천제봉 청석포 신흥마을 화산항 선착장 등산거리 7.66km 등산시간 3시간 17분 소요
△개도=전남 여수시 화정면에 위치한 여수에서 남쪽으로 약 21.5km 떨어진 섬△여수에서 가장 큰 섬은 육지로 변한 돌산도로 그 다음이 금오도 세 번째가 바로 개도다.개도는 고흥도 화양반도 여수반도로 둘러싸여 있고 낭도와 개도 금오 돌산도가 징검다리처럼 바다에 떠 있다.이 섬들은 연륙교로 연결될 예정이니 섬사람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것이다.
이누지마 화산 여객 매표소(오전 7시 30분 등산 시작) 화산항에는 우리 일행처럼 봉화산을 오르는 등산객도 있지만 백퍼커션도 보였다.
하나야마 무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봉화산의 풍경을 그린 생가나 봉화산의 천제 미네~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요석마을 2.5km지점 직진방향으로~
여수경찰서 강아지도 출장소가 보여서
개발도상국 중앙교회 화산리 마을회관을 지나
개도출장소 화산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
강아지도 하나로마트를 지나면
여수의 개발도상 중학교를 만났는데,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푸른 잔디 운동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린의 풍경이 마음에 든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며 전봇대 밑에서 서성이는 산대장의 뒤를 따라…
걷기 좋은 하이킹 코스
염소도 넣어봐.
폐가도 지나가고
강아지도 넣으면서
초원 같은 푸른 숲길을 걷다
한동안 등산로를 이탈하다가 이런 돌탑도 지나가다 생금산을 지나갔다는…(웃음)
●바로 정규등로로 합류
가파른 오르막길을 바쁘게 걸어야 했다
은빛갈대가 출렁이는 등산로 푸른 하늘과 봉화산 갈대숲 ^^~
(바위의 손, 가을을 말해주는 시베리아 들국화가 등롱에 가득 찬 가을향기를 맘껏, 자연과 힐링하세요)^^
탁 트인 전망 맛집에서 쉬면서 사진놀이 바다 위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과 화산마을 풍경을 너무 좋아해서 동화 속 마을 같아요~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카미하나시마와하나시마시모하나시마
봉화산의 해발 335m의 봉화산 정상에는 숲으로 뒤덮인 하얀 구절초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인증도 했으니까 정상 뒤로 하고 하산할게요
풀숲이 우거진 등로를 지나 천제봉으로…
고개를 돌린 봉화산 정상
소나무 있는 너덜너덜한 길도 걷다 보면
천제봉 100m 알리는 길에서 천재봉 정상을 찍고 다시 턴해 개도보도로 들어선다.
천제봉
천제봉 해발 328m의 봉화산이여, 조망이 좋다~
탁 트인 천제봉 정상에서 ^^
여수 앞바다 풍경이 너무 예뻐요.
천제봉에서 100m 내려가는 개도 인간길, 요새에서 청석포까지 가지 않고 화산항으로 가는 등로가 있고 청석포까지 개도 사림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길 소사의 숲에서 피톤치드를 듬뿍 마셔보세요
화살표를 따라 화산항 방향으로 나아가다.
우와~ 오늘 하이라이트 청석포~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동 감동 감동실은 봉화산 포스팅을 읽으며 정답자 청석포의 사진을 보고 봉화산보다 청석포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웃음)
청석포를 배경으로…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기암절벽 너머로 야영장도 보이고 낚싯배도 보이고 그 옆으로는 개도 수원이 보이고 절벽은 절경의 비경을 보여주며 빼어난 산세는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멋져서 다리가 떨어지지 않아요~(웃음)
여기도 왜 이렇게 멋있어~
손잡이가 있어서 못 들어갔는데 역시 전망 좋은 가게~
하얀 등대가 보이는 외딴 섬 ^^ 바람 경치가 예쁜 동화나라처럼 보여요봉화산 청석포 ‘개도인길’ 추천한다.개도에 오시면 꼭 가주세요.^^~
소사숲길에서 하산을 할 때 해안을 따라 걷는 풍경이 몇 년 전 다녀온 금오도 비롱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해안을 따라 황적색 텐트가 보이는 배낭족들의 성지라는 강아지도, 청석포 캠핑장~ 아들과 한번 와보고 싶은 청석포 강아지도 캠핑장~
개발중인 사람의 길은 여기까지 화산항 3.4km 지점
여기서 보이는 개도 상수원 아랫길을 걸어야 했다
가을의 낭만이 넘치는 갈대숲도 걷고
하얀 구절초 꽃길도 걸으면서 행복한 발걸음은 이어지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구절초 예쁘네^^
개도 사람의 길 안내도
봉화산 1.75km 화산항 2.7k m 갈림길
숲길을 따라가면 멀리 화산 선착장이 보이고 신흥마을도 눈에 들어온다.
이 지점에서 오른쪽 신흥 마을 방향으로…
신흥마을 지나
유명견들도 막걸리를 마시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에서 야영하는 캠퍼들이 식사를 하면 청석골 캠핑장까지 무료로 차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걷던 길을 돌아보면 앞서 걸었던 봉화산 천제봉이 인사를 한다.잘가라고…언제 다시 올수있을까?(웃음)
개발도상 여객의 매표소에서 기다리던 멋진 동생과 과일과 달콤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하화섬 화도행 배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화정면 개돌이 월항 신흥화산여 석모전호령촌이 있다.화정면의 개도(開島)는 주위의 섬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는 뚜껑자를 써서 개도(開島)라 하였다고 하는데, 난중일기(亂中日記)에는 개도(開島)라 하였고, 인근에서는 자연지명으로 개도(開島)라 하였으며, 여수 방면에서 보면 봉화산과 천제산이 개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견도마을버스를 타고 일주하며 견도여행을 열심히 했다는 동생~봉화산은 등산을 못했지만 청정해역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여수 견도여행이 참 좋았다는 예쁜 동생^^~
12시 20분 배를 타고 아름다움, 개도 출발 후 여행지, 꽃섬, 하화도로^^후후 202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