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혈압은 난청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그래서 난청 또는 이명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면 혈액순환개선제를 많이 처방받는다.(무엇이든 처방해야 해서인지 혈압과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대학병원에서도요.)
난청에 대한 고혈압의 효과에 관한 한 논문의 개요를 발췌하여 정리한다.
녹고혈압과 청력손실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4564세 남녀 150건과 대조군 124명을 표본추정 후 연구에 포함시켰다. 고혈압은 혈압 측정치를 통해 확인하고 혈압 측정치에 따라 고혈압 1등급, 2등급, 3등급 고혈압 또는 고혈압 없이 분류했다.청력은 250~8,000Hz 범위의 다양한 주파수로 순음역값을 측정해 평가했다. 고혈압과 청력역치 증가에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연구 대상 인구의 청력 손실은 고혈압이 노화로 인한 청각기관의 퇴화를 가속화하는 요인임을 시사한다.(노화와 관련이 없는 청소년, 청년의 경우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소개난청은 정도와 상관없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성인이 되면 점차 나타나 구어 수용을 어렵게 한다.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청력 손실은 약 30세에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청력 구성이 유사하지만 남성이 여성보다 빠르고 더 심하게 영향을 받는다. 청각 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은 낮은 자존감, 고립, 우울증 및 과민성과 같은 심리사회적 영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삶의 질을 방해할 수 있다. 나아가 전신성동맥고혈압(SAH)과 같이 대사 변화가 성인에게 존재하며 청력 손실이 있음에 따라 강화되거나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SHA(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2800만명의 사람들이 특정 유형의 청력 손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80%는 돌이킬 수 없는 경우다. 이 데이터는 또 18세에서 44세 사이의 개인 중 4.6%가 청력 손실이 있는 반면 45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개인의 14%, 65세 이상 인구의 54%가 일부 청력 손실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강렬하고 지속적인 소음 노출, 독성물질 흡입, 독성 약물 섭취, 대사 및 순환 변화, 감염, 다양한 유형의 부상 및 유전적 원인과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한 것이다.
동맥 고혈압이 인간의 질병과 관련이 있는 것은 임상 합병증, 이환율 및 사망률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 및 공공에 무거운 부담이기 때문이다. 뇌졸중, 심장, 신장 및 말초혈관 기능부전과 같은 동맥 고혈압에 의해 발생하듯이 빈번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은 거의 없다. 또 50세 이상 환자 사망의 약 절반이 심혈관 질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80%가 고혈압이다.
Katz는 인체의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에 의존하며, 그러한 공급은 심장과 혈관의 기능적, 구조적 무결성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혈관장애인 고혈압은 심장과 혈관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혈관계의 높은 압력은 내이동맥을 지지하는 전하소뇌동맥에 의해 공급되는 내이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와우동맥과 전전정맥으로 나뉘어 진행성 또는 돌발성 청력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이 순환계 병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혈관생리병리학적 메커니즘 중 하나는 혈액 점도 증가로 모세혈관 혈류를 감소시키고 결국 산소 수송을 감소시키며 조직 저산소증을 유발해 환자의 청각적 불편 및 청력 손실을 유발한다. 게다가 동맥성 고혈압은 세포 전위의 이온 변화를 일으켜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 프로젝트에서 얻은 결과는 심장전문의, 신장전문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동맥고혈압 및 청력상실치료를 포함한 기타 의료전문가 간의 보다 큰 통합을 위한 기초적 역할을 하며, 이 환자의 치료와 재활로 치료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관련 데이터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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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본 연구는 45세부터 64세까지의 개인에서 청력 손실과 동맥성 고혈압과의 연관성의 존재를 보여주었다. 청력 손실과 동맥성 고혈압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은 최근 수십 년간 매우 적대적인 결론과 함께 중요한 연구 대상이며, 일부 저자는 이 연관성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저자는 이를 부인하거나 심지어 다른 연구에서 다른 결과를 제시한다.본 연구의 방법론적 특징은 고혈압 조사와 같이 45세부터 64세까지의 중년층을 중심으로 연령요인을 정하고 엄격한 배제기준, 질병 및 청력의 변화를 발생시키는 활동을 하는 개인을 제외하는데 주의를 기울인 것은 선택편향을 줄이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이 많아진다. SAH(Systemic Arterial Hypertension)와 청력 손실은 노인 인구에서 중요한 유병률을 나타낸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표본 개인이 45세에서 64세 사이(중년)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연령 범위가 청력 상실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임이 판명되었음을 관찰했다. 이는 아마도 나이가 들면서 청각 시스템을 포함해 전신에 구조적 변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이 색전, 출혈 또는 혈관경련에 의한 혈관폐색에 의해 발생하는 미세순환부전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의한 과점성 증후군이나 미세혈관병증에 의해 발생하고 고혈압은 조직병리학적 메커니즘을 통해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별에 관해서는 두 그룹의 남녀 비율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표본을 쌍으로 구성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정기적인 의료 방문 중 무작위로 채취됐다. 많은 연구에서 연령과 관련하여 성별과 청력 손실의 연관성을 보였다. Dubno et al., 나이, 성별, 청력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나이에 따라 청력과 어음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반면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피어슨 등 681명의 남성과 41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종단 연구에서 특정 청력 장애, 편측성 또는 소음성 난청의 징후가 없는 경우에 비해 남성의 청력 상실 속도가 2배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소음성 난청 징후가 없는 그룹에서도 나이와 성별이 실제로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45세부터 64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남성의 성별은 청력 손실의 독립적인 위험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남성의 청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
결론
본 연구는 고혈압과 청력 역치의 증가 사이에 가능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한다. 고혈압 환자는 고혈압이 없는 환자에 비해 청력역치가 더 크게 증가한다. 청력역치 증가는 특히 고주파수에서 3등급 고혈압 환자에서 가장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