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7세 입학? 맘카페 단톡방 등 학부모들은 결사반대

안녕하세요 원더베이프 강남점입니다.

이번 정부의 새로운 정책 추진으로 논란이 생겼는데요.

초등학교 7세 입학 정책

초등학교 7세 입학 정책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시점을 1년 앞당겨 초등학교 7세 입학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마자 30일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공교육 서비스 시기를 앞당겨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이긴 하지만 육아 부담이 더 늘어나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초등학교 조기입학 추진을 골자로 한 새 정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보고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초중고교 12년 학제를 유지하되 취학연령을 앞당기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ㅎㅎ 현행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초등학교 입학연령은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3월 1일에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즉만6세,한국나이로8세가되는해에입학하는데,이를만5세를1년낮춘다는뜻입니다.

교육부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면 2025년에서 1년 앞당기는 조기 입학을 시행할 계획입니다.현행 6-3-3-4제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입니다.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시점을 1년 앞당기는 이유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유아 돌봄 등 조기 교육 수요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공교육 서비스 시기를 앞당기고 지역·소득 등에 따른 교육 격차도 줄일 방침이라고 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를 앞당겨 취업, 결혼, 출산 등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도 있다고 하네요.하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훨씬 크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유아 보호자들이 모인다

인터넷 맘카페나 단톡방에서는 초등학교 7세 입학정책 결사반대를 외치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초등학교 7세 입학 추진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입장을 들어보면

서울 양천구 학부모 송모 씨(38)는 첫째 아이는 유치원을 졸업할 때까지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해 또래 친구들보다 발달이 늦어 초등학교 1학년 내내 학교를 보내면서 걱정이 많았다며 2020년생 둘째 아이는 1년 먼저 보내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학부모 정모 씨(38)는 학교 수업시간이 짧아 끝나면 돌봄교실 태권도 미술학원 등을 빙빙 돈다며 여름방학도 유치원보다 길어 한숨이 나오는데 도대체 이런 현실을 알고 정책을 추진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조기 입학이 시작되는 2025년부터 학생 수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면서 교실·교원 등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지적에 대해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실제 동급생 수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모의분석 결과 학생 감소 수와 남는 공간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유아기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현재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초등학교 조기입학이 허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선택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초등학교 7세 입학

이번 정부의 초등학교 7세 입학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네요~교육부의 현재 정책대로라면 2025~2028학년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만 5·6세가 함께 수업을 받게 돼 학부모들의 혼란과 반발이 클 전망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7세 입학 정책,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지금까지 초등학교 7세 입학 정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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