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다들 코스프레 벗고 단체사진을 찍으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들러 펭귄 알프레드 완전 친해 보여
그리고 이 아이는 배트맨 아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미드 고삼 내에서는 배트맨보다는 배트맨이 되기 전 부모를 잃은 어린 아이로만 나온다. 극 중 막걸리시티 고담에서 죽을까 봐 걱정했지만 미성년자 캐릭터라 총알 한 방도 맞지 않는다.
캣도 미성년자로 등장해 성인 캐릭터에 비해 다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고담에서 총구를 겨누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이런 사진은 좀 어색할 정도로
확실히 시리즈가 5년째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아역들은 촬영 내내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정도의 크기.
내가 왜 감동받았어?
시리즈 중 브루스 웨인만큼은 캐스팅이 딱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이고 어린데 상처도 많은 아역캐릭터
미드 내내 GCPD 안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난동을 부렸던 기억이 난다. 저 정도면 경찰서가 아니라 그냥 길거리 치안이었는데 나름대로 잘 되는 걸 보니 결국 다들 어떻게든 살아가는 것 같다.
아 그리고 기대는 안했는데 펭귄 연기가 정말 최고였어. 미쳐가면서도 조금은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이 재미있다. 고담시티도 펭귄을 사랑하는지 정말 행운이다.
후반 시즌에서 리들러의 뇌에 박힌 조종 팁을 루시우스가 빼내는 장면. 칼로 뇌 속까지 들어갔다는 게 신기해.
리들러 배우의 어릴적 사진인데 정말 귀엽다.
여우주연 캐릭터 중 적어도 한 번쯤은 죽고 부활한 캐릭터가 많다.
고담시의 생활방식:
- 일단 죽고 다시 부활한다 2. 범죄자가 된다 3. 생체실험에서 이상한 키메라가 된다 4. 무고한 시민으로 에피소드마다 학살당한다 5. 정의로운 경찰 엑스트라로 나와 틈틈이 리타이어한다 6. 영안실에 누워 있다가 번쩍 깨어나 걸어온다.
확실히 배트맨이 아직 어려서 배트맨이 담당하는 어려움을 주변 어른들이 나눠서 처리하는 느낌.
이거 제목이 뭐였지?미국 시트콤인데 무슨 시트콤인지 기억이 안 난다.
살인적인 장면인데 비하인드로 보니 귀엽네.
이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들어.저 얼굴 가죽 분장도 조커처럼 잘 만든 것 같았다.
이것은 제롬 배우의 개인 샷인데 저런 사진까지 술술 흘러나온다
드라마 속에서 연기한 인격만 4개는 있는데 다 대단하다.
아이비 페퍼도 정말 멋있다. 배우가 세 번 바뀌는데 셋 다 어울려.
바바라킨의 처음에는 짜증나는 캐릭터였지만 한 번 죽고 범죄에 발을 들여 반쯤 미쳐서는 멋있어진다.
럭키가이
마임신도 보면서 웃었다.재밌어서.
저비스 터치도 꽤 비중있었는데 뒤로 가서 조용히 사라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중간에 갑자기 사라진 악당도 여럿 있는데 이게 뭐지?이런 전개도 있었지만 그런 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
이제 타이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