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사시 코스기역 앞 쇼트토바 위스키 마스터 개냥니미야!
공황장애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마신 레드와인 CASA FESTEJO, Chilecabernet sauvignon 2020
오랜만에 방탄언니와 만장일치로 마시게 된 레드와인, 술은 내가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왔다. 메인이 되는 레드 와인은 칠레산 카베르넷 소비뇽, 카사 페스데이요입니다.
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
편의점에서 단돈 1만원밖에 하지 않는 칠레산 저렴한 레드와인.
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이쯤에서 개고양이가 알려주는 맛있는 와인 고르는 법.와인병 라벨이 예쁘면 와인도 맛있어. 그리고 같이 마시는 사람이 좋으면 더 맛있다. 은/은 진지해서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싸구려 와인은 대부분 김치 입맛에 맞는 와인만 들어오므로 적당히 골라도 맛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본인은 라벨이 예쁜 것만 선택해 실패한 경험이 없다. 물론 비싼 와인이라면 포도 품종과 국가, 산지와 보르도와 부르고뉴, 빈티지 등을 공부해 고르도록 하라.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나 칠레산 와인인데 그리고 레드와인 안주는 뭐야?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삼겹살 김치찜 레드와인 안주로 따봉역시 레드와인에는 삼겹살이나 돼지고기김치찜/찌개가 최고다. 괜히 와인을 마신다고 차칼렛 치즈 등과 느끼하게 입맛을 버리지 않고 카베르넷 소비뇽에게는 무조건 돼지고기 김치찜이다. 솔직히 이런 조합도 일본인에게 듣고 알게 된 게 정말 부끄럽다. 탄닌이 많은 와인일수록 돼지고기와 김치찜!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이렇게 돼지김치찜에 밥 한 숟가락 먹고 와인 마시면 쥐약?참고로 이날 마신 칠레 와인의 카사 페스티요는 정말 훌륭했다. 타닌 없이 목넘김이 부드러웠고 꽤 부드럽고 달콤했다. 그리고 와인 향이 정말 미쳤고, 코르크를 열면 프루티한 포도의 신맛이 장난이 아니었다. 근데 확실히 맛은 신맛보다 단맛이 느껴지는 정말 맛있었던 와인.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이날 결국 삐져서 소주를 라팔 불어서역시 혼술도 좋지만 이렇게 방탄 언니와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하게 먹는 가주가 최고다. 그리고 톡 취하면 드럼이랑 침대에서 레슬링 한번! 이런 맛으로 시집가서 결혼하는 거 아니야. 그리고 와인에 소주까지 라팔 불면 역시 마지막은 뭐지?칠레산 레드와인 카사페스테요(CASAFESTEJO)라면으로 위를 풀고 디비자야제도 시메는 라면이 최고다.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