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일상 : 샤로스 길타로 신림 타로자미두스 점 (1.15)

안녕하세요 나나입니다:)

주말에 샤로스 길타로, 신림 타로를 검색해서 타로 일상에 다녀왔습니다.신림에서도 가깝습니다!

사주팔자까지 해서 저는 평소에 관심 있는 사주를 보고 왔습니다.이런 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

너무 일찍 도착해서 커피 수혈을 먼저

예약 시간이 다가와서 슬슬 일어났어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0 21층 111호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쭉 가시다가 후세인 일레븐 보이면 골목으로 들어가세요~

미리 전화로 예약!꼭 해주세요.

영업시간도 참고해주세요.

문 들어가자마자 손 소독 먼저.

정수기, 티 종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안에 들어가면 타로점이 아닌 것처럼 너무 귀여워.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무심코 눈이 갑니다.

여기는 대기석입니다.예약시간보다 일찍 오시거나 이전 손님이 끝나지 않으셨다면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드디어 내 차례! 괜히 긴장…

저는 사주팔명했어요.이곳이 특별한 점은 ‘자미두스’의 운세를 전문적으로 봐주는 점입니다.생소하죠?저도 처음 들어봐요.ㅋㅋㅋㅋㅋㅋ

자미 머릿수점학과는 다르다. 주역점이나 타로점처럼 점쟁이는 어떤 사건에 대해, 예를 들어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지 등의 예/아니오를 물을 때 활용하는 비교적 미시적인 도구인 반면, 사주팔자나 자미머리수 등의 추명술은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앞으로 내 인생에서 어떤 흐름을 일으킬지 알아보는 것보다 거시적인 도구다.

일명 동양의 점성술이라고 불리는데, 서양의 점성술이 실제로 존재하는 실성계를 사용하는 반면 동양의 점성술인 자미두스는 태양, 달, 북두칠성 등의 극히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천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허성계를 주로 포국하여 사용한다. 자미두스에서 사용하는 해와 달도 명칭을 빌렸을 뿐 실제 천체도수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의 의미를 빌려 쓴 술수라고 봐야 한다. 참고로 동양의 점성술 중 실성을 사용하는 점성술로 ‘칠정사여’가 존재한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는 사실상 명리학만큼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사주팔자를 보러 가면 자미두스와 함께 겸해 보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한다. 실제로 대만 야후의 경우는 운세 코너가 모두 자미 두수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명리학만큼 지명도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다양한 국내 서적이 발간되며 나름의 입지를 넓혔지만 아직 역학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사주팔자라는 이름은 익숙할지 모르지만 자미두스는 매우 낯설 것이다.

출처 : 나무위키

금액이 정확히 나와있고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금액도 높지 않은 편

전에 홍대에서 본 적이 있는데 가격표도 없고 알려주지 않고요.다 끝나면 갑자기 수첩 안에 쪽지를 보여줘서 12만원이래 ㅎ 물론 처음에 금액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주팔자를 본 내 잘못도 있어.ㅠ

사주팔자 전에 금액 먼저 꼭 확인해주세요!

다 끝나고 도장도 받았어요.1만원당 스탬프 1개니까 사서 주 5만원이니까 도장이 5개 더!

조만간 다시 올 것 같아요!

타로 일상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