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_파리맛집 오르세미술관 근처 Les Antiquaires / 양파스프 / 오리스테이크

런던 파리 자유여행 22.09.23~22.10.3 파리 5일차 코스 숙소→오르세 미술관→튀르리 정원→Angelina Paris→Les Antiquaires→라파이엣 백화점 식품관→ROISSYBUS→샤를드골 공항

안젤리나에서 디저트를 사고 밥을 먹으러 센 강을 건너 오르세로 돌아온 점심은 오르세 박물관 맛집으로도 알려진 레스 앤티콰이어스 브이로그에서 자주 보던 레스토랑인데 후기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려서 뭐가 맞는가 싶었다.정말 친절하고 맛있었다는 소감과 오리고기에서 냄새나고 딱딱하고 별로였다는 소감이 골고루 ㅋㅋ;; 식욕은 워낙 주관적인 것이라 직접 먹어보고 보러갔다.

안젤리나에서 디저트를 사고 밥을 먹으러 센 강을 건너 오르세로 돌아온 점심은 오르세 박물관 맛집으로도 알려진 레스 앤티콰이어스 브이로그에서 자주 보던 레스토랑인데 후기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려서 뭐가 맞는가 싶었다.정말 친절하고 맛있었다는 소감과 오리고기에서 냄새나고 딱딱하고 별로였다는 소감이 골고루 ㅋㅋ;; 식욕은 워낙 주관적인 것이라 직접 먹어보고 보러갔다.

주소 : 13 Rue du Bac, 75007 Paris, 프랑스

위치와 외관에서 정말 파리한 분위기가 나는 레스토랑이다.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카페 ‘드 프롤 에밀리 파리로 가다’에 나온 카페도 나온다.야외 테이블은 좁고 경사져서 비둘기에 담배 냄새가 나서 나한테는 안 맞아서 실내에서 먹기로 했어.

유럽에서는 굴이 정말 비싼 식재료라고 하는데 굴요리를 파는 레스토랑이다 우리가 점심을 먹는 동안 굴배달이 왔는지 큰 트레인으로 싣고 와서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생생하게 목격했다ㅋㅋ

구글에서 예약은 했지만 예약 시간보다 훨씬 빨리 갔는데도 예약 확인은 안 하고 이렇게 자리가 많은데 맨 구석으로 안내했더니 동양인들은 모두 이곳으로 몰아붙인 (실내) 바깥쪽에 동양인 커플이 먼저 앉아 있다가 서양인은 바깥쪽으로 안내하고 동양인은 이쪽으로 앉혔다.그때는 동양인들이 비슷한 음식을 시켜서 빨리 먹고 빨리 가서 이쪽에 앉혔을 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면서 씹어보니까 좀 콩기더라.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부분, 그래도 대체로 친절하고 주문도 빨리 받고 음식도 금방 나오고 계산도 되게 빨리 해줬다.괜히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봉골레 파스타와 오리 스테이크를 주문하면서 당시에는 메뉴에서 찾을 수 없었던 양파 수프도 주문했는데 지금 보면 맨 위에 보인다.

레몬에이드까지 총 70유로(약 95,000원)나온 역시 비싼 동네라서 비싸지.물론 광고는 내 돈이지.

술에 취해 가볍게 레몬에이드를 가볍게 시켰는데 7유로(약 1만원) www정말 별거 아닌 식전빵인데 버터나 딸기잼이 없어도 고소하고 맛있다.생각보다 더 튼튼했던 오리스테이크(26유로)가 이 집을 아는 게 사진 찍기 쉽도록 음식이 금방 나왔다.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피자랑 파스타를 시켰는데 파스타만 나와서 피자가 별로 안나와서… 동생이랑 설마 우리 파스타 다 먹으면 피자 가져다 줄거야? 라고 눈치를 본 기억이 있는데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한국인 저격 속도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기준 3가지 음식중 가장 맛있게 먹은 봉골레 파스타 (24유로)내 기준으로 이걸 왜 먹었나 싶던 프랑스식 양파 수프(13유로)Linguine al Vongole (clams, white wine, garlic, parsley, fresh tomatoes) 링니?Lリン? 링귀네? 아무튼 링귀네 면을 이용한 봉골레 파스타인데 처음에는 완전 무미했어.무라사는 알타리무처럼 깔끔한 맛이 아니라 완전 없는 무우동생이 소금 후추를 뿌리면 맛있다는 후기를 봤다고 해서 진짜 소금을 소금 후추를 후추 츄츄 뿌렸다. 소금과 후추를 뿌릴수록 살아나는 파스타.ㅋㅋㅋ 그때서야 맛이 맞는 조개랑 파스타의 양도 푸짐하게 먹었다.ㅋㅋㅋ 맛만 직접 보도록 하자.Breast of duck(Roasted fruit, Apicius style spice sauce, gratin dauphinois)처음엔 치즈 케이크라고 생각했다 이 비주얼은 티켓이 아니라 감자이다 그라탕 도피노와(Gratin dauphinois) 얇게 썬 감자를 여러겹 발라서 만든 프랑스식 감자 그라탕다는 이번 여행의 처음과 끝은 감자가 아닐까 ww 튀긴 감자 으깬 감자 구이 감자 www어쨌든 소스가 많이 달린 고기는 촉촉하고 맛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로 굳어 입 천장이 나온다고 생각한 가슴살 그래서 파사츠크 수도 있지만 이는 뭐 잘 못 씹는… 이렇게 한다면 소스에서도 충분히 걸어 줄게. 얄팍하게 걸어 주고 아깝고, 조금 남겼다.평소 오리 고기를 좋아하고 오리의 냄새가 너무 둔한 편이어서 오리의 냄새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프랑스식 감자 그라탕도 저와 맞지 않는 ww적당히 씹으면 좋은데, 서걱서걱 하는 식감? 오히려 맛슈도 감자를 준다.French on soup with grilled cheese on the top프렌치 어니언 수프 맛있다는 사람은 저를 겸해서는 안 된다…. 식욕이 완전히 정반대라고 생각한 ww한모금 맛 보고 나는 이걸 대체 왜 먹느냐고 했는데 동생이 너무 맛있게 먹고 제 정신인가 생각했다.동생에 맛이 없으면 그대로 남기고-라고 말했는데 맛있게 먹고 있다니……양파의 단맛에 치즈의 고소함은 알지만 꼭 이렇게 먹어야 했는지 양파의 느릿느릿 한 식감도 별로이고 외모도 좀;오히려 양파 즙을 마시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이쪽이 더 안 뜨겁면 안 되는데 생각보다 식어 나오니 더욱 맛있는 안됀 루머 wwYouTube에 치즈가 굳어진 채 옮기고 웨이터에게 말하고 따뜻한 국물에서 새로 받은 분이 있었지만 갓 만든 수프가 나와도 나는 부족했음에 틀림 없으니까 하지 않았다.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하루 종일 찍은 것도 아니고, 그것을 찍는 동안 식은 건 아니겠지.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방문한 레스토랑은 생각보다 가격에 비해서 품질은 좋지 않았는데 웨이터도 친절하고 오르세 박물관 근처에서는 빨리 먹어 이동하는데 좋았다.여행에서 돌아온 뒤에 친구가 오르세 맛집들 알고 있지만 가르쳐서 주면 다행이다! 이렇게 해서 그것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이 식당이었던 이곳이 그렇게 맛 집인가?했는데 그날 그날의 요리의 컨디션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까 아무튼 한국인에게는 오르세의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나에게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냐고 물어온다면 방문해도 오리 스테이크와 양파 스프는 먹지 않는단 말 ww 다른 메뉴에 도전하지 않다고.#파리 여행 중 파리 음식#오르 세 박물관. 파리 레스토랑#파리 덕 스테이크#파리 양파 스프#LesAntiquaires#파리 레스토랑#파리 브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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