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늑대 사이, 지킬… 드라마판 젠틀맨 리그 미드 <페니 드레드풀, Penny Dreadful> 드라큘라,

19세기 영국에서 유행한 싸구려 간행물을 뜻하는 단어 ‘페니드레드풀’을 제목으로 하는 미·영 합작 미드 <페니드레드풀, Penny Dreadful>입니다.

1891년 런던, ‘미나’라는 여성이 크리처들에게 납치됩니다.아버지 말콤 머레이 경은 딸을 구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미스터리 여성 바네사 아이브스와 손잡고

개인 사정으로 아버지가 계신 미국을 떠나 영국에서 총잡이 쇼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총잡이 ‘이단 챈들러’ 죽은 사람을 기술로 인조인간처럼 살려내는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팀을 만듭니다.

크리처들에게 납치된 ‘미나’만이 아니거든요 일가가 도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사람들은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가 돌아왔다고 떠들고 있어요.

크리처를 하나, 그 크리처의 외피 속에 새겨진 상형문자를 ‘라일’ 박사로 해석해 주셨으면 하는데요.이집트의 <죽은 자의 서>라는 책이 출처라고 하여 피의 저주라고 합니다.

더 많은 상형문자를 본 ‘라일’ 박사는 ‘아무넷’을 다루고 있는데요. 암네트는 겉보기에는 여신같지만 그 속에는 괴물이 있어 위대한 신 아몬라의 아내로 숨겨진 신이고,

‘아몬라’는 원래 뱀의 왕자로 뱀이 껍질을 벗는 것처럼 재탄생의 힘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이어지는 삶에서 다른 사람의 영혼을 먹고 산다고 하는데

이 둘은 절대 함께 나타나지 않지만 상형문자에 함께 나타났다는 것은 인간의 멸망과 짐승의 도래를 의미한다고 설명해줍니다.

‘말콤 말레이’ 경을 필두로 하는 이 팀은 ‘바네사’가 본 환영을 근거로 조금씩 ‘미나’의 실마리를 찾아갑니다.하지만 여정이 순조롭지는 않아요.

영화 <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에 나왔던 캐릭터죠.피를 들이마시면서 젊음을 유지하는 뱀파이어 ‘두리안 그레이’

아들을 기술의 힘으로 탄생시킨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늑대 인간 드라큘라, ‘지킬과 하이드’의 ‘지킬’ 박사까지 등장합니다.

영화 ‘그레디에이터’, ‘007스카이폴’의 작가인 ‘존 로건’이 모든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케이블 방송사의 작품답게 인기가 높으며, 특히 붉은색이 대담하게 나온다.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하시기 전에 꼭 이 점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페니드레드풀:시티 오브 엔젤, Penny Dreadful:City of Angel>이라는 스핀오프 작품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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