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발생하면 돌아오기 어려운 동맥경화, 증상 확인하세요!
우리 몸에는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혈관이 존재하며 몸 곳곳에 에너지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맥이 두꺼워지고 그 안쪽에 지방, 석회질 등이 침착되면서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동맥경화가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결국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 및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동맥 경화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먼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동맥벽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져 생길 수 있으며 흡연,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발생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맥경화는 상당히 진행이 되어도 특별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동맥 내부 공간의 70% 이상이 막혔을 때 비로소 관련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발이 시리고 저리는 것, 뒷목 당기기, 어깨 결림, 기억력 감퇴, 어지러움, 만성피로, 다리 냉감, 통증으로 인한 보행장애,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료나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기저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혈압은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복용을 통해 혈압을 낮추도록 하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경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금연, 식이요법, 운동 등이 큰 도움이 됩니다.
흡연은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흡연량에 비례하고 위험도가 증가한답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가급적 육류 가공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고 싱싱한 과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저지방 음식, 생선, 기름진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4일 이상 최저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동맥 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장 뇌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는 너무 무리하지 말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복부 비만, 고 중성 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고혈압, 고 혈당 등의 기준으로 3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동맥 경화 발생률이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진단 및 관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
성모해민내과의원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221 시티오피스 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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