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손한의원 입니다.중년 이상, 고혈압인 분이 많습니다.혈압 약은 먹지 않아도 경계성 고혈압에 분포하고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이런 분들의 혈압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여 치료를 하면 심부전이나 각종 혈관계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낮아져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다는 소식입니다.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못 끊는거 다 알아요.경계성 고혈압인 분, 한약으로 혈압을 낮추는 일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인 고혈압 환자에게 더 낮은 혈압을 목표로 치료했을 때 사망률을 32% 감소시켰으며 특히 심부전 발생은 38%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박현영)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행한 ‘고령자 취약계층에서의 고혈압 관리 최적화를 위한 근거창출 및 관리모형 개발'(총괄연구책임자 충북의대 조명찬 교수) 연구에서 노인고혈압 환자의 치료목표혈압에 따른 심장혈관질환 발생률과 사망률의 영향에 관한 체계적 문헌 및 체계적
이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가지 무작위 배치 비교 임상시험 연구가 포함됐으며 각 연구마다 노인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이 다르지만 일반 치료군에 비해 더 낮은 목표 혈압으로 치료한 군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이 모두 감소했다.
심혈관 질환 발생은 20%,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35%,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32%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심부전 발생은 38%까지 감소시켰다.그러나 부작용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서울의대 윤재문 교수)은 “노인 고혈압 환자 중 적극적인 혈압 조절이 심장·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사망을 예방하고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인 고혈압 환자에서 고혈압 치료가 인지기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 연구(총 3편 연구 포함)를 추가로 수행한 결과에서는 노인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하거나 더 낮은 목표혈압으로 치료해도 대조군과 비교하여 인지기능 저하나 치매 발생에 차이가 없었다.
최근 노인의 나이 성별 인종 노쇠 정도 등에 따라 고혈압 환자의 적정 목표혈압에 차이가 있고, 너무 낮은 목표혈압에서의 치료조절은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을 오히려 높이는 결과를 나타낸 바 있으나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고령 고혈압 환자라도 적극적인 혈압조절이 부작용 없이 심장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고령이고 목표혈압에 따른 임상적 효과를 비교한 양질의 연구가 많지 않아 국내에선 관련 연구가 진행된 적도 없으며 한국인에 맞는 고령자고혈압 관리 모형을 개발하려면 장기적인 추적관찰을 포함한 양질의 국내 임상연구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한국인 노인 고혈압 환자의 적정 목표 혈압 설정을 위한 과학적 근거 생산 및 국내 진료지침 개발을 위해 ‘고령자 취약계층의 고혈압 관리 최적화를 위한 근거 창출 및 관리 모형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 노인 고혈압 환자의 목표 혈압 기준 수립에 관한 과학적 근거 자료가 마련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본 연구 과제는 한국 노인 고혈압 환자의 적정 목표 혈압 기준 마련을 위한 첫 번째 임상 중재 연구로 한국인 노인 고혈압 환자의 적정 목표 혈압 기준 및 환자 특성별 맞춤형 관리 모형 제시를 위한 장기 추적 조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