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효능, 하루 섭취량, 호두 부작용?

호두 효능, 하루 섭취량, 호두 부작용?중국이 원산지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전 세계 호두 공급량의 66%를 차지한다. 중국은 한나라 장건이 서역에서 들여왔고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류청신이 원나라 사신으로 가서 가져와 고향 천안에 처음 심었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일부 학자들은 초기 철기시대 유적인 광주 신창동 저습지 유적에서 호두가 출토된 것을 근거로 원삼국시대에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다. 호두 구입 요령은 듣고 무게가 느껴지며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작고 구멍이 난 것은 벌레먹기다.

호두의 효능 1. 뇌 건강

호두의 속은 흔히 뇌 모양을 닮았다고 한다. 호두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인 성분이 뇌세포 파괴를 막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 불포화지방산 중 리놀렌산은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비타민E는 뇌의 혈류량을 늘려 뇌기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호두에 알파리놀렌산 성분은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뇌 노화를 늦추는 역할도 한다.

2.피부노화방지

호두에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호두의 리놀렌산, 비타민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하며 기미와 주근깨에 효과적이다.

3) 동맥경화예방

호두는 양질의 지방이 60~70%를 차지하며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를 섭취할 때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게 된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각종 심혈관계 지방을 예방할 수 있다.

4. 뼈 건강

호두에는 칼슘 성분이 풍부해 뼈를 구성해 주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중년기에 접어든 분들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함유된 칼슘 성분은 체내에 흡수를 돕는 마그네슘도 다량 함유되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도 풍부하여 뼈의 구성을 돕고 뼈 건강과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피로회복

호두의 효능은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호두열매가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은 당질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불포화지방산과 비오틴 그리고 미네랄과 단백질을 함유하여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주므로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암 예방

호두 열매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 암에 좋은 식품이기도 하고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성 오메가3와 알파리놀렌산 그리고 항산화제 등을 함유하고 있어 대장암과 전립선암 그리고 여성의 유방암 등의 발병을 억제시키고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엘라그산 성분은 암을 발생시키는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억제시키고 해독시켜 암 발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탈모예방

호두에 들어간 비타민B1과 비타민E, 단백질, 마그네슘 성분은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해 모발 두께를 늘리고 리놀렌산 성분은 검은머리가 잘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셀레늄과 미네랄 성분도 모발의 성장을 돕고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두의 하루 섭취량 일반적으로 호두의 하루 섭취량은 칼로리와 섬유질에 대한 부작용을 고려해 성인 손 한 줌에 28g 정도인데 호두알로 5~7개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100g당 660kcal 정도로 높은 칼로리를 보이는 호두는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호두 부작용, 평소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호두를 먹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호흡도 힘들어지며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견과류만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맛이 고소해서 한두 개를 먹다 보면 잘 먹으면 발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특정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은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먹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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