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휴대용 돋보기를 발견하고 배터리를 새 것에 꽂은 뒤 주머니에 넣었다.눈이 아플 정도로 작은 꽃을 관찰하기 위한 도구이다.수술이 몇 개인지, 암술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면 눈이 아프다. 휴대전화로 찍어 확대해 보는 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접사하면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릿한 경우가 많다.
사용설명서를 보면 20배 확대가 가능하고 렌즈 지름은 21mm. 가격이 저렴해 조금 더 사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 기억이 난다.
LED 조명이 달린 휴대용 돋보기로 LR1130 배터리 3개가 필요하다.
LED 조명이 달린 휴대용 돋보기로 LR1130 배터리 3개가 필요하다.
꽃날개와 벼룩자리 이렇게 작은 꽃은 휴대전화로 근접해서 찍어 확대해 보면 된다. 초점이 안 맞으면 흐릿하고 아쉽지만… 확대경을 통해서 사진을 찍어봤다.이때도 제대로 찍기는 매우 어렵다.돋보기를 통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선명하고 좋다.
돋보기를 통해 본 별꽃 암술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것이 보인다.
돋보기를 통해 본 황새꽃확대해서 본 황새꽃 6개 수술과 암술 1개가 있다확대해서 본 황새꽃 6개 수술과 암술 1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