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자가진단 빠른 발견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이란? 3대 실명안 질환 중 하나로 눈에서 받은 빛을 뇌로 전달하는 역할인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고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야결손으로 이어지는 상태를 말하며 상태가 크게 진행됐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상태를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녹내장의 경우 녹내장이 의심되는 녹내장증을 포함해 국내 약 40세 이상 인구 10% 정도가 녹내장으로 진단될 정도로 흔한 안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 녹내장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녹내장자의 진단은 50~60대 이상으로 중장년층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0~30대 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예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은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녹내장은 눈 속 조직인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보통 안압이 정상 수치를 넘어서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손상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압 검사 결과 정상 안압임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이 진행될 수 있고 이를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과 폐쇄각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개방각의 경우 원전 개방각 녹내장, 정상안 녹내장으로 구분되고 폐쇄각은 외관상 눈동자를 봤을 때 검게 보이는 홍채가 섬유주를 막아 원활한 방수 유출이 불가능할 때를 말합니다.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저라고 해서 녹내장자의 진단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녹내장의 원인으로는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유전, 당뇨병, 근시 등으로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의 경우 정상시력에 가까워 자각증상 없이 오래 진행되기도 합니다.또한 백내장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급성은 안압상승의 영향이 적지 않고 시력이 서서히 저하되기 시작하여 두통이나 어지럼증, 충혈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만성은 시신경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괴됨으로써 처음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나 시야(보이는 거리)가 조금씩 좁아져 길을 걷다가도 장애물에 자주 부딪힐 수 있습니다.
녹내장자가 진단-3가지 아이싱에 해당한다면 일단 의심해보자! 40세 이상에서 시력저하가 있다.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어 유전 영향이 있다.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혈류순환장애가 있다.괴걸에게 눈을 심하게 다친 적이 있다.고도근시가 있는 재발성 포도막염이 있다.눈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가끔 통증이 있다.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잘 느낀다.불빛을 보고 있을 때 주변에 무지개 같은 현상이 있다.오심이나 구토 증상이 종종 있다.
단순히 녹내장 자가진단만으로 상태를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안과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나 검사는 정밀시야검사와 안구광학단층촬영, 시신경유두입체, 안저촬영, 광간섭단층혈관촬영, 안압 및 혈압변동측정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자가 진단 및 정밀검사 후 진단을 받은 경우 현재 진행 정도나 종류에 따라 크게 약물, 레이저, 수술적 치료의 3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으나 원인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떤 치료를 진행할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전 개방각 녹내장 등 대부분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안압을 낮추는 데 큰 목적이 있습니다. 이후 폐쇄각 녹내장이나 약물 효과가 미미한 경우에는 안구 내 구조물에 레이저를 조사해 구조를 바꿔 안압을 낮추는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고 안압이 떨어지기 어려운 경우에는 약물 사용을 하거나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안구 내 방수가 안구 외벽을 따라 적절한 정도로 배출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드는 방법이며, 흔히 이루어지는 치료법은 섬유주절제술 및 방수유출장치 삽입술 등이 있습니다. 결코 쉬운 수술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안과의 선택에 신중함이 필요해졌고 빠른 발견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칫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정기적으로 녹내장 자가진단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빠른 치료를 통해 건강한 눈, 선명한 시력을 부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