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아들 덕분에 아팠던 나쁘게 출발하는 몽포아입니다. 요즘 아들이 아파서 행복했는데…
이렇게 귀엽게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은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해요.~~
하지만 그 행복이 오래가지 않았어요.
아침을 잘 먹고 뽀미밥을 먹고 오줌을 싼 사이에 밥을 훔쳐 먹고 또는 오줌을 싸거나 안방으로 이동하고 그랬는데.갑자기 덜컹거리는 소리… 바로 일어나서 달러로 갔더니…
시원시원하게 깔아놓은 패드에서 기절한 아들이 발견.. 쉬웠는데, 그 안에서 휴가가 새서…입은 꽉 다물고… 이번에는 저번에 코로나 걸려서 약 안 먹여서 했던 것보다 더 길어서… 특이하게도 근육이 긴장돼 있었다.아들은 심장이 좋지 않은데 유독 우심방이 크고 그로 인해 폐성 고혈압이 있다고 한다.원인은 심장이 나쁘거나 기관지가 나쁘거나 혹은 신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발현된다고 하는데… 아들은 모두 해당되어 기침을 하고 기절을 수시로 하고 진단 체크를 했습니다.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강심제와 실데나필(바그라)로 조절을 하는데.아들은 강심제는 맞지 않기 때문에 먹으면 이뇨제처럼 신장 수치를 올리는 부작용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심장과 호주 동종 모두를 해주면서 실데나필로 몇 년째 관리하고 있습니다.
네가 흘린 쉬어야… 비아그라를 먹지 산소 공급이 안 돼서 급사 위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하루에 세 번씩 복용 중인데…오늘 상의해야지, 만약 용량을 늘릴 수도 없고 잘 유지해줘서 좋았을 텐데…뽀미도 기절해서 강심제랑 실데나필 같이 먹고 유지중이에요.아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무리가 온건지…새벽 산책도 안한지 오래됐는데…아침에 특히 잠이 들었다고 했는데… 내 아들.엄마가 없을 때 기절하는 사태는 없기를 바란다.우리 뽀들이 오빠 챙겨주고 있어.주말을 앞두고 마음 무겁게 출근하는데 다들.#오늘의일기 #개폐성고혈압 #개심장병 #개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