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ᅨ 예고편, 나문희 배우, 최우성 배우 개봉 예정 영화 ‘룸셰어링’

오는 6월 아무것도 셰어하지 않는 가족생활 영화 <룸셰어링>이 개봉한다.

예고편&시놉시스 ‘차’는 월세를 아끼려고 룸셰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라인으로 가득 찬 집안의 모습이니까.그리고 까다롭고 특이한 할머니 금가루의 각종 금기사항!

‘금가루’는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절전 필수, 깔끔하게 구분해 놓은 형형색색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는 등 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은’에게는 너무나 불가능한 규칙을 읊기 시작했고, ‘지은’은 울며 겨자먹기로 엄격한 규칙을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어디에도 닮지 않은 ‘금가루’와 ‘지은’의 물러설 수 없는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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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포인트

집주인 나문희 vs 세입자 최우성의 치열한 공방전까지 지저분하고 달라진 할머니 ‘금가루’와 흙수저 대학생 ‘지은’의 일가살림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 <룸셰어링>은 혈연가족이 아닌 이들이 거주공간을 공유하는 동시에 독립공간을 보장받는 새로운 주거형태인 ‘룸셰어링’을 소재로 한다. 실제로 어르신들의 여유 주거공간을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임대료와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공유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의 목적만 놓고 보면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볼 수 있는 훈훈한 느낌이 들지만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까다로운 ‘금가루’가 ‘지은’에게 내건 온갖 규칙들로 인해 왠지 티저 코믹한 관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대학생 ‘지은’은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룸셰어링을 통해 따뜻한 할머니와의 주거공간 공유를 기대했지만, 그를 환영하는 것은 3색 테이프로 생활구역을 나눠 철벽 같은 성격을 자랑하는 ‘금가루’였다. ‘금가루’가 정한 규칙이 마음에 걸렸지만 받아들여 함께 살기로 결정한 ‘지은’은 나중에 또 다른 규칙을 듣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이처럼 나이, 성격, 가치관 등 모든 것이 다른 두 사람이 보여줄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에서 오는 코믹함, 그리고 이 관계가 발전하면서 또 다른 형태의 가족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차가운 도시의 할머니 ‘이분’을 연기한 나문희 배우! 성우로 데뷔한 후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배우로 불리는 나문희 배우는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본인만의 캐릭터를 각인시켰다. 애교 넘치는 할머니이자 늘 며느리에게 당하는 시어머니로 웃음을 주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떠올랐고,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배우에게 전성기라는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나의 일을 보여준 ‘아이캔스피크’도 인상적이었다.나문희 배우가 데뷔 62년 만에 만난 영화 <룸셰어링>의 ‘금가루’는 ‘지은이’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꼼꼼한 집주인 할머니지만 밖에서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독서를 하는 차가운 도시 할머니 같은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어떤 배우와 연기를 해도 항상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는 나문희 배우가 개봉을 앞둔 영화 ‘룸셰어링’에서 보여줄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만나고 가족보다 더 유대감이 깊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영화는 물론 책도 그런 내용이라면 한없이 빠져 공감하고 감동한다.영화 <룸셰어링> 역시 내가 좋아하는 그런 형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랫동안 혼자 살던 할머니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대학생의 관계가 점차 바뀌면서 느끼는 감동을 기대해 본다.

  • 본 프리뷰는 시사회 초대 및 예매권 제공을 조건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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