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상 기록 D+220 ㅡ 아기 보행기화, 7개월 아기 배도라지즙 (2022.10.13)

뒤집을 정도는 눈 감아도 되는 딸.

상체에 힘이 났는지 상체가 많이 들려.

맨발 타고 타는 게 궁금해서 보행기 신발을 주문했다.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발이 작은 딸한테는 아직 커 ㅋㅋ

엄마, 얼마나 앉혀두기 위해서 신발까지 신어주시는 건가요?

딸 변비로 피까지 보니 아기 변비 보통으로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배도라지탕도 주문 ㅋㅋ

맹수도 보리차도 잘 마시지 않으려고 하면 맹수에 얇게 태워주면 잘 먹을까 했는데 미쳐 마시는 딸기.

맹수도 보리차도 잘 마시지 않으려고 하면 맹수에 얇게 태워주면 잘 먹을까 했는데 미쳐 마시는 딸기.낮잠까지 통째로 자면 더 좋고진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 모빌이 손에 안 닿았는데 지금은 손으로 당길 수 있을 정도로 쭉쭉 자랐어.엄마도 할 일도 하고 쉬어야 해.빨리 저 꺼내주세요~막내 이모가 오기를 고대하던 에미. 낯가릴 줄 알았는데 집이라 그런지 울지 않고 두리번거리다 보면 우리 딸이 목이 부러질 것 같다. www이모가 힙시트 태워주니까 그냥 착한 딸, 우리 딸은 힙시트만 보여주면 부모님 뒤도 안 보고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아.매일 집에서 단둘이 있다가 사람들이 오니까 잠을 안 자려고 열심히 낮잠에 들어간 딸.자는 동안 엄마는 먹고 싶었던 떡볶이 주문~명란핫도그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평일에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니까 좀 살 수 있었던 것 같아.원래는 혼자 집을 잘 지키는 집을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계속 사람이 그리워지고 있어.따름이가 말하기 시작하면 좀 나아질까; #육아일기 #아기보행기화 #루솔배주스 #7개월아기배도라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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