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많은 종목이 청약을 시작한다.스팩을 포함해 5개 종목의 청약이 이뤄지니 청약 글을 올리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일단 첫 번째 타자인 퓨란티아부터 보려고 해.

퓨란티아 로고 – 출처 퓨란티아 IR자료
퓨런티어 제품은 여러 제품이 있는데, 자율주행차라고 하면 카메라를 통해 주변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이때 필요한 카메라 센서를 생산하는 업체다.단순히 보는 카메라 센서가 아니라 거리측정, 장애물 인식 등의 센서를 만드는 회사다.그래서 한국의 경쟁사들은 퓨런티어를 따라올 수 없어 해외 경쟁사보다 좋은 제품을 만든다.IR북의 특징은 내가 이 분야를 전공한 게 아니어서 가져오지 않았다.그러나 제품의 특성은 타사 제품에 비해 좋은 편이라고 한다.센서 회사라고 해서 부품만 파는 줄 알았는데 장비도 파는 건 좀 의외였다.

퓨란티아 제품 – 출처 퓨란티아 IR자료
퓨런티어는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나는 한국 대기업의 임금 인하 문제가 있어서 외국 회사에 납품하는 회사를 좋아한다.단가 인하는 외국 대기업도 하는 행위지만 포트폴리오가 크면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다.고객사를 보면 국내 삼성전기 LG이노텍이 있다.그리고 외국 기업도 있다.아래 이미지를 보면 한국 기업도 많지만 외국 유명 기업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퓨란티아 고객사 – 출처 퓨란티아 IR자료
퓨런티어의 재무제표를 보면,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정도라고 들었는데 거의 평균 정도인 것 같다.하지만 센서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하는 기업의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다.현재 기업이 성장 중이고, 자동차 카메라 센서라는 것이 수요가 증가하는 섹터다.지금까지 이상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퓨란티아 재무제표 – 출처 퓨란티아 IR자료
향후 기관 수요를 보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려 하고 있다.
공모주 : 퓨란티아 주관사 : 유안타증권(280,000주), 신한금융투자(120,000주) 공모가 : 15,000원 수수료 : 무료신청일 : 2/14~2/15 상장일
기관 수요가 워낙 호조를 보여 공모가 밴드 상단을 뚫고 15,000원이 되었다. 이는 매우 좋지 않은 일이다.하지만 기관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나는 참여할 것이다.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모두 청약참가수수료는 무료다.그리고 유안타증권이 없는 사람이 많은데 이번 청약으로 2월 15일까지 20일 계좌 개설 제한이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계좌 없으신 분들은 빨리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