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콘서트 소리 질러서 편도염 걸렸어.완전 웃겨.

준하가 찍어줬는데 나만 100분 즐기고 밖에서 준하는 차에서 기다릴게… ◦ 아빠 고마워요 기다려주세요

아, 너무 떨려! 게다가 대극장인데 1층 가운데 자리에 앉고 자리도 너무 좋았어요.감동의 눈물

몸짓이 정말 매력적인 선우정아세요 말도 그렇게 조용하게 재미있어지는지

나 진짜 저렇게 조용히 귀엽게 웃는 사람 오랜만이었어. 굉장히 호감형이네 ‼‼‼누 すごく️

거미가 콘서트 도중에 나왔는데 그 거미가 궁금하대. 우리에게 전해줄 정아츠..

자신의 지퍼가 열리고 노래해서 갑자기 혼란스러웠다고 우리에게 전해주는 정아투, 쏘큐트

나는 정말 정아 씨 노래 중에 순이/샘/고양이 이런 뭔가 당당한 느낌의 멜로디가 너무 좋아. 물론 가사는 더 매력적이지.

이번에 선우정아 콘서트에서 듣고 의외로 계속 내 귀에 남는 노래는 동거와 뱀새!

둘 다 즐겨 듣던 노래이긴 하지만 톱3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들으니 정말 귀가 녹을 것 같았다.

특히 동거라는 노래를 들을 때는 전주부터 미친 듯이 몽환적이고 안절부절하고 소름끼치고 부드러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부르는 가사 내용이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 뿌듯하기도 해ㅋㅋ 아니 근데 내 옆분도 눈물을 닦는 wow 준하가 생각나서 괜히 몽글해지는 노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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