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드롬을 몰고 온 넷플릭스의 화두인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에는 시청자들이 몰랐던 숨겨진 디테일이 있다.
- 축구스타 카메오 출연
팬들 눈치가 빠르잖아.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그는 종이의 집 시즌3에서 축구와 전혀 관계없는 조아올라는 브라질 수도승으로 등장했다.
2) 교수님도 도시이름이 있어
이 드라마에서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유명한 도시 이름이라는 것이다. 단 한 명을 제외하고 교수님은 독특하고 완전 다른 캐릭터야 하지만 팬들은 교수들도 비공식적인 도시 이름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바로 바티칸 시국(Vatican City)이다. 미스터리로 비밀에 싸인 이 도시의 이름은 알바로 모르테가 연기한 교수 캐릭터와 딱 맞다. 극중 항상 안경을 쓰는 그는 실제로는 시력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한다.
3.첫 시즌 마드리드에서만 촬영했다.
처음엔 적은 예산으로 드라마를 시작해 현대적 장면만 담았다. 시즌1 제작 당시에는 마드리드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았지만 넷플릭스가 거액을 투자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갑자기 높은 헬기를 동원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 태국 불교사원으로 로케이션을 옮기는 등 제작비를 들여 시청자들에게 스펙터클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로 드라마가 넘어가면서 해외에서 찍은 에피소드는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특히 리오와 도쿄가 아름답고 한적한 섬에서 휴가를 즐기는 장면은 시청자들도 함께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했다.
4. 가면은 살바도르 달리의 얼굴을 본따 만든거야
살바도르 도밍고 펠리페 하신트 달리는 미술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다. 그의 엽기적 행태와 현대 자본주의에 반하는 시각은 세계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이 가면은 그의 예술작품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오마주를 한 것이며 실제 집회에서도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드라마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다.
5. 도쿄이름은 셔츠에서 영감을 받은
‘종이의 집’에서 도쿄의 변화는 가장 멋진 스토리 중 하나다. 그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드라마 시리즈를 지켜본 팬들이 알 것이다. 하지만 팬들이 모르는 하나, 도쿄라는 이름은 알렉스 피나의 동료 헤수스 코르메나르가 도쿄라고 쓰인 셔츠를 고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6. 그들은 실제 조폐국에서 촬영하지 못했다
제작진은 처음에는 실제로 스페인 왕립 조폐국에서 촬영하려고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촬영 허가를 받지 못해 비슷한 장소를 찾아야 했다. 다행히 스페인에는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CSIS)처럼 역사적인 건물이 많았다. 외부 촬영은 몇 군데만 허용됐고 나머지 장면은 대부분 세트장에서 찍었다.
원래 드라마 제목은 추방자들이었다.
드라마를 시작할 때 입에 잘 붙는 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페인어 제목의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은 잘 어울리는 제목이지만 원래 정해진 제목은 아니었다.제작자 알렉스 피나는 추방자들이라는 제목을 정했지만 배우가 조폐국을 여는 오프닝 장면을 보고 종이의 집이 가장 좋다고 판단해 그렇게 결정했다.
8. 영어 제목은 직역한 제목이 아니다.
스페인어로 종이의 집이라는 제목은 확정됐고 영어권 시청자를 위한 제목을 정해야 했다. 결국 드라마의 영어 제목은 스페인어 제목과 전혀 다른 ‘은행강도범(Money heist)’으로 정해졌다. 단순히 스페인어 제목을 직역했다면 The House of Paper가 됐을 것이다. 은행 털기라는 제목은 등장인물이 왕립 조폐국의 돈을 훔치는 강도사건에 연루됐다는 뜻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Money Heist’와 ‘Lacasa de papel’을 각각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9. 작가들은 스토리를 미리 기획하지 않았다
어떤 드라마는 파일럿 방송 전부터 막방까지 대본을 써놓는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작가들이 매번 다음 에피소드를 모여 구상하고 썼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본 뒤 다음 사건과 장면을 결정한다는 원칙을 세웠지만 리스크가 큰 데다 흥미진진한 방식이다. 배우들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다. 특히 나이로비 역의 알바 플로레스는 끝내 자신의 운명을 몰랐다.
10. 후속 시즌이 중단될 뻔했다
2017년 5월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은 매우 높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순위가 떨어져 마지막 방송은 실패였다. 시작 시청률 400만의 절반도 안 되는 시청률로 드라마가 종영되기 직전 넷플릭스가 종이의 집을 되살렸다. 시즌3와 시즌4는 순식간에 전 세계인의 인기를 끌었다. 넷플릭스가 얼른 들어오지 않았다면 후속 시즌의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시점에 놀라운 결과가 나온 것이다.
11. 그들은 빨간 점프수트를 수백 벌 입었다.
달리, 마스크 외에도 극중 강도와 인질이 입은 빨간 점프수트가 유행했다. 팬들이 핼러윈에 그 옷을 입을 것이라는 것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다. 의상 디자이너 카를로 디에즈는 배우들에게 끊임없이 빨간 점프수트를 제공했고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수백 벌의 의상을 교환해야 했다. 강도들은 수없이 많은 총을 맞고 도망쳤기 때문에 드라마를 위해 600벌이 넘는 점프수트가 특별 제작됐다.
12. 원래 도쿄는 내레이션을 하는 역할이 아니었다.
도쿄는 가장 극적인 순간에도 시청자들이 귀기울이는 목소리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내레이션을 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El mundo 일간지 기사에 따르면 제작진이 초반에 계획한 것이 아니라 도쿄역의 비중이 커지면서 변경됐다고 한다.원래 감독들의 계획은 교수가 모든 시즌의 내레이션을 하는 것이었는데 출연자가 남성 위주여서 여성이 내레이션을 하기로 결정했다.
13. ‘종이의 집’은 2020년 넷플릭스의 최다 시청률을 기록한 시리즈였다.
이 드라마는 취소될 뻔했던 드라마에서 2020년 넷플릭스의 최다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발전했다. 종이의 집은 그해 약 6500만회의 시청률로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시즌5가 시청률의 비결에 대해 충분히 답해줬는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엔딩을 선사할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
14. 특이한 웃음소리를 낼 배우를 찾아야 했다.
팬들은 덴버에 대해 가장 먼저 기억하는 게 그의 독특한 웃음소리다. 덴버의 성격을 압축하는 웃음소리는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독특하다. 사실 그의 웃음소리는 일부러 만들어 낸 것이다. 제작진은 덴버를 연기하는 배우에게 대본을 보내며 천한 웃음소리를 내야 한다고 요구했고, 하이메 로렌테는 흔쾌히 그 요청을 받아들였다.
15. 아르투로는 실제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했다.
아르투로와 강도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 넘치는 대치 장면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것이다. 촬영 현장은 각도가 복잡하고 많은 무기들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촬영하는 데에는 몇 주가 걸렸다.아르투로 역의 엔리케 아체는 좁은 복도에서 강도들에게 걸어가는 장면에서 실제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했다. 밀폐된 공간에서 무거운 무기를 매고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촬영한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용 출처 : https://screenrant.com/interesting-facts-about-money-heist/From the origin of Tokyo ‘ s name to Arturo ‘ s real flamethrower , there are a ton of interesting facts about Netflix ‘ s hit show , Money Heist.screenrant.com
#종이의집 베를린 #페드로 아론의 서덕질, ‘종이의집’ 베를린역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페인 배우. blog.naver.com 종이의집 LA CASA DEPAPEL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된 스도. 스페인 드라마다 내용은 각 분야…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winnerjo/2218597790184 월3일!!!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4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넷플릭스 중독 때문에 잠시…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