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약은 위의 도표와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현재 내과에서 많이 쓰이는 약은 A와 C입니다.우리 나이의 내과 선생님들은 초기에 베타차단제제인 약물을 사용하다가 이후 칼슘채널차단제를 사용하고 최근에는 ARB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단순히 고혈압만 있는 경우가 아니라 기저질환과 같이 동반된 경우에는 약물 사용에 약간의 제한을 받습니다.심부전이 있는 경우는 A, B 심비대가 있는 경우는 A, C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경우는 A, B, C 만성신질환이 있는 경우는 A 뇌졸중이 있는 경우는 A, C, D 50세 미만인 경우는 A, B 60세 이상인 경우는 C, D라고 하는데 내과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약물을 선택하게 됩니다.

ACEi 또는 ARB는 전술한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을 이해하면 쉽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ACEi(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는, 안지오텐신 1이 안지오텐신 2로 전환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기능합니다.이런 변화를 막음으로써 혈관이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는 안지오텐신 이가 수용체라고 불리는 혈관 영역에 결합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혈관이 이완되고 혈압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이 둘은 유사합니다.하지만 부작용이나 질병 적응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최근에는 ARB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이 두 약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뿐만 아니라 심부전이나 신장 질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비대나 동맥경화에서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고령이거나 탈수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초기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혈액 내 크레아틴 수치와 K+ 수치를 올릴 수 있어 주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사구체에서 나오는 세동맥을 더 많이 확장하는 효과로 크레아틴이 상승할 수 있는데, 이러한 효과는 당뇨병으로 인한 신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ACEi의 주요 단점은 마른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혈관 부종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이 두 가지 부작용은 ARB에서 적은 편입니다.그리고 두 약 모두 임산부나 bilateral renala.stenosis가 있는 경우는 금기사항입니다.
ACEi 복용 시 주요 부작용은 지속적인 마른 기침입니다.복용 환자의 5~20%가 영향을 받으며 기침은 최초 복용 후 몇 시간 이내 또는 몇 주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이로 인해 약물을 변경할 필요는 없지만, 약 20%의 경우는 ARB로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기침이 발생하는 이유는 안지오텐신2는 블러드키닌이라는 물질을 분해하는데 안지오텐신2가 차단되면 브레드키닌이 기도에 축적되면서 시작될 수 있으며, 이러한 축적은 염증 반응과 가슴과 목의 지속적인 자극을 유발하여 마른 기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노년기, 여성, 비흡연자, 기도 과민성, 민감한 기침 반사 등 두 가지 이상의 요인이 겹칠 때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그렇다고 기침약을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이브프로벤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는 ACEi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데 문제가 있으며 칼륨 수치를 높이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 혈중 칼륨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ACEi와 ARB를 함께 사용하면 위험한 저혈압, 높은 혈중칼륨 수치 및 신장 문제(크레아틴 수치 증가)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