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보다는 등산 용품에 캠프보다는 캠프 용품에 정성어린 우리는 미네랄 워터를 갖고 캠프에 다녀온 후, 페트병이 쓰레기로서 남게 조금 마음이 안 편했다. 둘이서 모두 4개의 페트병을 버리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캠핑 동을 하기 때문에 물통을 하나 마련하겠다며 이번에는 음식물 쓰레기 2개를 받게 됐다.종로 5가 배낭족들의 성지에 다녀온 결과, 물통은 “나루진”이었다. 후후후 이것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가 하면,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그리고 디자인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제품으로 bsi로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아무튼, 플라스틱인데 물을 넣어도 좋고 다른 브랜드보다 안전성이 높은 듯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뒤 다음날 받아봤다. 우리는 생수병 하나랑 보온병 하나 주문하려고 했는데 물병은 각각 하나씩 필요할 것 같아서 물병 2개랑 파우치 하나 주문했어! 용량은 1리터로 했다.
간단한 스펙찾아서 알려드리면 제품명 : 날카로운 트라이탄 와이드마우스병 1L용량 : 32oz (1L) 사이즈 : W89mm x D215mm 소재 : 본체 BPA-Free 트라이탄 코코아, 뚜껑 : 폴리프로필렌 중량 : 178g 제조국 : 미국 냉동금지 파쇄우려 있음
날진 물병 케이스 스펙날진 인슐레이트 케이스 1L 무게: 약 96g 제조국은 중국.. 색상은 아쿠아블루와 퍼플블랙 중 아쿠아블랙을 선택했다.
물병 2개! 색상은 왼쪽이 셀리안 오른쪽이 에그플랜트다. 뭔가 청량하면서도 유니크하면서도 예쁘네. 종로5가 마이기어에 갔을 때 나는 물병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많이 줄을 서 있었고, 뭔가 물 통계의 나라 룰 같은 느낌이랄까. (나도 이제야 구하네~ 음식물쓰레기통~)뚜껑은 이렇게 물병과 연결되어 있는데 등산 중 물을 마실 때 뚜껑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케이스에 딱 맞다.이것도 주문했다. 이지시퍼 3200원짜리 물병 색상에 맞춰 블루와 핑크를 주문했다. 용도는 입구가 와이드해서 물이 조절되지 않고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물병 위에 넣어주는 용도다. 아무래도 얼음을 넣어 이용할 때 얼음이 입으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어쨌든 두 개의 물병을 보고 있으면 벌써 등산이 다시 비어 있다. 마른 물병에 생수 가득 채우고 다른 음료 하나 더 들고 산에 올라가면 딱 좋을 것 같아! (1L로는 부족해~~)처음에는 물병에 보호코팅(비닐)이 돼 있지만 떼어내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얼음이 얼어서 물병이 팽창하게 되어 물병이 파쇄될 수 있으므로 냉동 보관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각얼음을 얼려서 물을 담아 케이스에 씌우면 딱 좋을 것 같아!! #나루진물병 #나루진 #nalgene #캠핑물병 #등산물병 #백패커물병 #물통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