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을 졸업하고 ESS 제품을 개발한 저는 자연스럽게 ESS 국내외의 신기술과 사고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미국 ESS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소방안전, 전기안전 등 3가지 안전인증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그 3개의 안전 인증에서도 4개의 단계가 있습니다.러프하게 총 12개의 인증을 받으셔야 합니다.뉴욕의 경우 그렇습니다.미국 시장의 ESS 진출은 정말 어려워요.그리고 인명 사고가 일어났다면 사업을 그만 둘 수도 있습니다.우리가 모르는 소식이 언론에 나오지 않을 뿐이에요.
그리고 한국의 ESS 시장에서는 아직 12개 중 1개의 인증을 받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주위에는 전기 안전 연구원이 있고, 배터리 소프트웨어를 인증하는 분이 계십니다.LG전자 인버터, 솔라엣지 인버터,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SKON ESS, 삼성SDI ESS, LG에너지 솔루션 ESS의 BMS 코드 로그를 봅니다.(저도 로그를 보고 통신내용을 보고했습니다.)
군위 ESS 폭파의 원인은 한 회사에 있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결국 국가가 신재생에너지 내용을 공포하고 안전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그런데 언론 위에 기업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우유회사가 상한 우유를 판매할 수 없듯이 배터리 회사는 배터리에 결함이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즉, ESS사업은 신사업에 속하고 있고 그에 대한 기준과 안전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SS 제품은 UL 인증을 받습니다 UL은 사기업으로 국가 지정 인증회사가 아닙니다.그러나 국가에서는 UL 인증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그만큼 제도와 안전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사 다닐 때 들은 이야기로는 우선 인증을 받고 제안하면 된다고 합니다.그게 기준이 됩니다.배터리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아직 독보적인 1위는 없다는 것입니다.(시스템도 아직 엉망진창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커집니다.”한국의 LG에너지 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있으며 해외 메이저 업체로는 CATL, BYD, 파나소닉 등이 있습니다”
각자 잘하는 분야가 다릅니다.어딘가는 파우치, 어딘가는 원통형, 각형 등.
ESS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고 협력하는 자동차회사도 다양하며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전동공구, 전동킥보드, 드론 등 사업분야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나 모두 1등은 없다는 것입니다.
서로 경쟁력을 높이다가 치킨게임이 시작되면 독점업체가 생기고 결국 시장만 승자가 되죠.시장만 커집니다.
그래프에는 1개의 실선과 3개의 점선이 있습니다.하나의 빨간색 실선은 제 LIT의 누적 수익 Index입니다.제가 추가 매수를 함으로써 평가금액/누적금액의 변동성입니다.추가 매수를 통해 현재 약 6.62% 수준입니다.한때 수익률이 70% 이상까지 갔었는데, 그 사이에 추가 매수를 해서 나스닥 종합 주가지수가 70%에서 6.62%로 하락했어요.
세 가지 점선 중 파란색 점선은 LIT의 주가 추이입니다.20년 8월에 일시적으로 LIT를 매수하여 추가 매수, 매도가 없을 경우 22년 1월의 LIT는 99% 상승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찌그러져 있네요.저는 추가로 매수했기 때문에 처음보다 시드는 많아졌지만 수익률은 떨어졌어요.
세 점선 중 녹색 점선은 S&P500 지수 추이입니다.20년 8월 일시적으로 SPY를 매수하고, 지금까지 추가 매수, 매도가 없을 경우, 2010년 1월의 SPY는 40% 상승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찌그러져 있네요.
3개의 점선 중 노란색 점선은 NASDAQ 지수 추이입니다.20년 8월 일시적으로 QQQ를 매수하고 지금까지 추가 매수, 매도가 없을 경우 22년 1월의 QQQ는 35% 상승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찌그러져 있네요.
배터리 시장에서 1등 할 회사를 찾아서 배팅하는 것보다는 시장의 크기에 배팅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