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설 특집 ‘조선 팝 어게인’ 한국 목소리를 들려준

트로트부터 판소리, 창극까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국악 무대까지 설날 저녁 전국 안방에 한국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해 말 임영웅 특집 무대에 이어 설 연휴 특별 편성된 송가인 특집쇼 ‘조선 팝 어게인’이 성황리에 방영됐다.

한국의 목소리를 들려준 송가인 설 특집 ‘조선 팝 어게인’ 송가인은 이번 특집쇼에서 트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송가인의 어머니 송승단 명창과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 등이 함께하는 ‘진도씻기 굿’을 선보였는데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새롭게 편곡해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진도씻기굿’은 전래동화 ‘심청전’의 내용을 배경으로 송가인이 ‘심청’, 남상일이 ‘심봉사’ 역을 맡아 황후가 되어 돌아온 심청과 아버지 심봉사 상봉의 쟁면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외에도 ‘조선 팝 어게인’ 곡 구성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 감동과 유쾌함을 더하는 다양한 볼거리로 설 연휴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특집에는 소리꾼 서진실, 조문주, 윤석영, 신승태, 이미리 등 많은 소리꾼들이 참석해 사투리 이야기 등 평소 듣기 어려웠던 한국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마무리 곡은 ‘조선팔도아리랑’으로 무대에는 여러 명의 소리꾼이 함께해 다양한 아리랑곡이 울려 퍼졌고, 보는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일어나 리듬을 타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모두가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호랑이의 기운을 불러들이고 싶은 송가인의 염원이 담긴 무대였던 만큼 눈 돌릴 틈 없이 알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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