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원더베이프 서초점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뉴스로 돌아왔습니다.

박신영 전 아나운서가 몰던 차량이 배달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에 탑승하던 배달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박신영 전 아나운서는 피해자 유족에게 사과를 했는데요.
아직 박신영 아나운서도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양측에 과실이 있다고 보고 과속 분석을 의뢰한 상황인데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교통사고 사망자 분도, 큰 충격을 받은 박신영 전 아나운서도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 오토바이 충돌 사망 배달원 유족에게 사과


최근 프리 선언을 한 박신영 전 아나운서가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당사자로 밝혀졌습니다.
박신영 전 아나운서의 방송 활동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신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며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일(월) 오전 박신영은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
피해자 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숨졌다.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귀가 조치됐지만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다.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는데요.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피해자 유족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분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짐작조차 안 되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여 사망한 집배원의 유족에게 사과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박신영 아나운서는 10일 오전 10시 28분쯤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50대 배달기사가 숨지고,
박신영 아나운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노란색 신호에 직진하던 박신영의 차량이 빨간불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도바이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10일 어제 경찰 조사가 끝났어요.

경찰은 사건에 대해 “양쪽에 과실이 있어 과속 분석을 의뢰한 상황”이라고 알렸습니다.
분석 결과가 과속으로 나오면 과속 혐의가 추가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 양측 과실 있다 과속 분석 의뢰

박신영 아나운서가 교통사고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마쳤습니다.
마포경찰서 담당자는 11일 “어제 사고 관련 조사가 끝났다”며
블랙박스 위에 혐의가 드러나 있다.영상 속에서 신호 위반이라고 나온다.”
“교차로 진입하기 전에 노란색 신호가 들어와 정지해야 했는데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속도 위반에 대해서는 분석을 의뢰한 상황이다.
분석 결과가 과속으로 나오면 과속 혐의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박신영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는데요.
박신영은 노란색 신호등에서 직진했고 사고가 난 오토바이는 빨간불에서 직진한 것으로 나타나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양측 모두 과실이 있지만 누구에게 보다 중대한 과실이 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며
박신영 전 아나운서가 추가 조사를 받을 일은 없을 것 같다.끝나면 검찰 송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신영 전 아나운서는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는데요.

2018년에는 멘사 테스트 상위 1% 합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프리 선언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박신영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오토바이 배달원분과 그 유족분도, 사망사고로 충격을 받은 박신영 아나운서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노란색 신호에 그대로 가고 있는 자동차는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만.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