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레진으로 만들어보는 도자기 티코스터입니다.

마이카 파우더로 진하게 조색한 후 1차 작업을 했습니다.레진 표면이 어느 정도 경화된 후 스티커를 붙이고 2차적으로 투명 레진을 올립니다. 스티커나 투명 레진을 하지 않고 1차로 레진을 부어 마무리해도 표면이 매끄럽게 경화되기 쉽습니다.

원형과 사각형 도자기 컵받침에 레진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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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생각한 방법으로 레진을 부었는데 셀이 너무 많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조색제 때문일 수도 있고. 그래서 이 방법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이렇게 작업을 할 때는 도자기의 바탕색이 보이지 않도록 레진을 불투명하게 조색하여 작업합니다.이런 디자인으로 작업을 할 때 주의할 것은 레진의 점도를 적절히 만든다는 것입니다. 고점도 레진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자연경화 레진 중에서 고점도 레진은 가격이 일반 중점도 레진보다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중점도 레진을 시간을 두고 기다려 점도를 높여 씁니다.원하는 점도를 만드는 시간은 레진의 종류나 레진의 양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5분, 10분 기다리다가 중간중간 레진의 점도를 체크하면서 작업을 합니다. 스스로 많은 연습을 통해 원하는 점을 찾아야 합니다.

어쩌다가 흰색 조색한 레진이 Z 모양이 됐네요. 이렇게 글자 모양으로 만들 계획은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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