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대한 강황 및 울금의 효과

https://www.frontiersin.org/articles/10.3389/fimmu.2022.891822/full 청대의 일종의 백과사전처럼 만들어진 ‘고금도서집성’에서는 강황을 군약으로, 강황, 백출감초를 배합하여 등지느러미를 치료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한의원에서도 자동차 사고 등 근골격계 통증에도 강황을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다만 위 처방 중 ‘강활’이 폭넓게 사용될 경우 ‘강황’은 변증을 통해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강황’ 자체만으로도 관절염에 효과적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논문은 이에 관한 연구입니다.

관절염에는 퇴행성 질환이나 자가 면역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하나 이상의 관절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관절통, 붓기, 경도, 움직임 장애 등이 발생합니다.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현재 관절염 치료의 목표는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이 때문에 양쪽에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하는데, 이 약들은 통증 완화가 미흡할 때도 많고 장기 복용 시 부작용도 많습니다.강황/강황은 한의학 및 아유르베다 의학에서 항염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항염증, 면역조절, 항암특성이 규명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연구자들은 강황/강황의 임상 효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총 1981개의 관련 논문 중 30개의 랜덤 대조군 연구가 선정되었습니다.이들 RCT 연구에는 류마티스 관절염(RA), 강직성척추염(AS), 퇴행성관절염(OA), 소아특발성관절염(JIA), 통풍/고요산혈증 등 5가지 관절염이 포함됐으며 연구규모는 20~200명 사이였습니다.1.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평가지표인 DAS28을 보고한 RCT는 5건으로 이들 5건의 논문을 메타분석한 결과 강황/강황은 DAS28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습니다.[WMD-1.06(-1.53,-0.59), P<0.0001]. 또한 염증지표인 ESR[SMD-3.09(-4.60,-1.58), P<0.0001] 및 CRP[-0.35(-0.55,-0.15), P=0.0005]도 감소시켰습니다.2건의 연구에서는 RF를 보고하고 여기서 강황/강황이 RF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그러나 tender joint count 및 swollen joint count는 개선되지 않았습니다.2) 퇴행성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에 있어서, 울금/울금은 VAS이며, WOMAC의 고통 점수로 측정한 아픔을 감소시켰습니다.또 WOMAC에서 측정한 기능, 관절 경직성도 개선했습니다.2건의 연구에서 ESR가 감소하는 것을 보고하고 3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CRP의 개선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산화 스트레스 관련, MDA및 SOD는 개선했지만 GSH의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4. 긴장성 척추염에서 24명을 대상으로 한 1개의 연구가 있었습니다.프라 세보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Tregcells, IL-10, TGF-β 수준 s가 상승하고 IL-6수준을 감소시켰습니다.또 마이크로 RNA중 miR-17과 miR-27을 억제하고 miR-146a와 FoxP3이 증가했습니다.5. 소아 특발성 관절염에 대해서, 2개의 연구가 보고했습니다.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울금/울금의 투여는 질병 활동 점수 및 통증 수준을 감소시키고, 관련 징후와 증상이 일정 정도(30%, 50%~)개선됐음을 의미하는 ACR Pedi30, ACR Pedi50, ACR Pedi70, ACR Pedi90이 울금/울금 군에서 유의로 개선되었습니다. 6. 통풍, 고 요산 혈증에 대해서, 1건의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혈청 요산을 감소시키고는 있지만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습니다.

관절염에 관해서는, 울금/울금은 주로 RA및 OA관련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울금/울금은 RA의 임상 지표(DAS28)을 가하지 않으며 ESR, CRP, RF등도 개선합니다.OA에서도 울금은 통증을 경감하고 관절 경직과 기능을 개선하고 주었습니다.특히 NSAIDS를 시작할 가능성을 줄이고, 중단 가능성을 높이고 주었습니다.게다가 종래의 연구에서는 염증 마커(ESR, CRP)을 줄일 수 없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ESR이 개선될 것을 발견했습니다.그러나 이들의 연구는 최대 16주간을 추적한 단기 연구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울금/울금은 임상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관절염에 주된 약으로 처방되는 것은 드물지 않습니다.이 때문에 우콘/우콘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합니다만, 한의사의 진단 아래, 울금/울금에 적절한 체질 또는 증상을 수반하는 관절염 환자 있으면, 울금/울금을 함께 투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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