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기기·부품 기업, 자동 운전의 테마를 탈까」(공모주) 2월 IPO ③프런티어 「전장용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장용 카메라 모듈 장비나 부품업체에서 전장용 카메라가 가장 눈길을 끄는 사업 분야인데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 비중을 보면 산업용 PC, 카메라 검사용 LED 광원, FA 컴포넌트 비중이 64.7%에 달했다. 그래도 장비사업 부문의 비중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과 2020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보인다.

청약일 : 2월 14~15일 상장일 : 2월 23일 주관사 :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공모가: 15000원(희망밴드 상단초과)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195억원 매출액(2020년/2020년 1~3분기): 150.8억원/150.8억원 영업이익(2020년/20년 1~3분기): -15억원/7.4억원 순이익(2020년/20년 1~3분기): 9억원/9억원

프런티어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공모주 청약 체크리스트

①유통가능 물량 30% 이하 ②기관 수요 예측 1000대 1 이상 ③공모가 기준 적절한 PER ④성장 산업 포함

① 유통가능물량 : 24.51%(O) ② 기관수요예측 : 1535.4대 1(O) ③ 공모가 기준 PER : 2020년 기준 배-54.8배(X), 2021년 단순환산 기준 99.6배(X) ④ 성장산업 포함 : 전장용 카메라 모듈 장비(O)

공모가가 싼 것은 아닌 것 같다. 기관투자가의 수요예측에서 대박이 터지면서 공모가는 희망밴드인 셈이다. 유통가능 물량도 많지 않아 수급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사업 내용도 대표적인 성장 산업을 포함하고 있어 성장성도 밝다. 당장의 실적은 없지만 성장 스토리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모신청을 할까?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이후 2월 IPO시장은 다소 진정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퓨런티어가 다시 IP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주관 증권사 계좌가 없는 증권사여서 고민이지만 계좌를 만들 수 있다면 신청도 하고 싶다.

※ 투자를 권할 것이 아니라 모든 투자는 스스로 결정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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