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축농증 수술 입원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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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수술 전에 포도당을 빼고 수술 전용으로 바꾸고 원래는 무통주사를 맞는데 저번에 수술할 때 무통주사를 맞을 정도로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서 여러 번 못 쓰고 폐기 처분됐거든.

그래서 진통제로 해달라고 했다.

수술은… 역시 아팠다.마취 깨보니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었는데 30분 뒤에 가라고 했는데 10분 뒤에 병실로 올라갔어.

수술은 1시간 정도 걸렸고 부코 동쪽을 보니 혹도 있어 혹을 제거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수술했을 때보다 덜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마취를 깨우려고 할 때는 허다닥 진통제를 놔주세요. 했다

약도 주고 밥은 수술이 끝나고 2시간 뒤에 먹을 수 있다.

친언니가 점심으로 죽을 사와서 나는 이따 먹고 5시에 저녁에 나왔어.

이틀째 저녁밥

예전에는 콧속에 어디까지 넣었는지도 모르고 솜을 코끝까지 넣고 뽑을 때 매지컬쇼를 하듯이 계속 나와서 너무 고통이 심했는데

요즘은 녹는 솜이라 그렇게까지는 아프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열감과 아픔은 있었지만 곧 가라앉았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

누워서 잠을 못 잔다는 거야.피가 계속 뒤로 흘러 숨이 막히고 누워서 피가 흐르듯 자거나 앉아서 자야 했다.

둘째 날 옆집 할머니가 이석증 때문에 입원하셨는데 내가 입을 호흡하니 목은 말라서 물을 마시면 화장실로 가고 다인실이라 화장실이 밖에 있었다.

아프기도 하고 코에서 피도 계속 흘러 본의 아니게 잠을 방해해 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왜 늦게 자냐고 물었더니 피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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