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주로 먹는 애호박은 토종 서울이다.기호식품을 개량한 품종으로 시판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서양 애호박 품종과 비교하면 감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식감이 부드럽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주로 볶음이나 찌개에 넣어 자주 먹을 수 있고 자연스러운 달콤한 맛 때문에 부침개 요리로도 인기가 있는데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효능이 있어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먹는 웰빙 요리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호박의 칼로리는 개당 37Kcal 정도로 매우 낮은 칼로리의 채소입니다. 칼로리가 매우 낮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고 다양한 영양성분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애호박의 영양성분을 보면 지방과 탄수화물, 나트륨이 적고 비타민 A와 E, C가 풍부하며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애호박 효능이 뭐가 있나요?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안구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눈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A는 혈관 노화를 막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특징이 있는데 호박을 많이 먹으면 부기가 가라앉는 이유가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평소 몸이 붓거나 피로를 느끼기 쉬운 분들에게는 훌륭한 채소가 될 수 있습니다.비타민C가 과일 못지않게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암 예방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면역력을 얻기에도 좋은 선택이 되고, 매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혈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특히 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활성산소를 비타민E가 분해해서 배출시킵니다.애호박의 영양성분을 보면 비타민E가 일반 과일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하고 숙변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장의 원활한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훌륭한 채소입니다.특히! 식이섬유가 위액에 닿으면 크게 부풀어오르게 되는데 이런 섬유질의 특이성 때문에 소량만 애호박을 먹어도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기 반찬보다 더 훌륭한 반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몸에 부기가 있거나 피로감을 잘 느끼거나 상처가 생겼을 때 낫지 않는 사람이라면 만성 염증을 의심할 수 있지만 애호박의 효능 중에서는 만성 염증을 제거하고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몰리브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고 다른 채소들에 비해서 2~3배 이상 풍부하게 들어 있는 만큼 기력이 떨어지거나 몸에 염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훌륭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애호박 냉동 보관을 할 때는 조각을 해서 비닐봉지나 지퍼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최대 보관 기간은 2주 정도이고 그 이상부터는 상하거나 식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얇게 썰면 수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0.6cm 이상 두께로 잘라서 냉동 보관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