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스크래치자격증1급,2급 #코딩 #cos자격증
안녕하세요 cos(Coding Specialist) 스크래치 1, 2급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시험 준비한 과정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이후 4차 산업이 더 앞당겨진 것 같은데요.그래서 코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코딩 수업 코딩 강사 양성과정이 있어서 빨리 등록했습니다.
코딩(coding)이란
코딩이란 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입니다. 더 넓은 의미에서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뜻의 프로그래밍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어떤 일을 어떻게 실행할지를 먼저 계획합니다. A 상황에서는 B를 하듯이 C라는 상황에 직면하면 A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 구상이 모두 끝나면 그 명령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이 코딩입니다.
다시 말해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갖게 되는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지를 입력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바꿔준 컴퓨터, 청소까지 대신해주는 로봇청소기, 화재를 감지해 주는 화재경보기. 이 모든 것은 코딩 조작을 통해 입력된 명령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간의 삶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밝혀지기 때문에 코딩의 필요성과 가치는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모두 알아야 코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코딩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개발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젤의 처음에는 스크래치나 엔트리 같은 블록 코딩으로 배우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요즘 초등학생들도 2급까지는 자격증을 많이 따요.
그래서 어른들도 책을 읽고 3번 이상 정도 반복해서 풀면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학원에서의 과정은 2급이었습니다.2급 받고 충분히 1급도 딸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교재를 사서 혼자 공부했어요.민간 자격증밖에 없어요.그중에서도 YBM이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국가공인 자격증이 된다고 하니 따두면 이득이 될 겁니다.
2급은 대부분 문제 위주로 되어 있어요. 정말 책 이름처럼! 한 권으로 끝나는 자격증 이것만 보시면 돼요.
1급은 오히려 젤 기초적인 설명부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히 적혀 있었습니다.그래서 두께도 꽤 두꺼워요.
이런 기초적인 내용이 2급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왜 1급에 이런 기초적인 내용이 있는지… 2급으로 해보니까 문제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ybm에서 제공하는 샘플 문제를 보고 유튜브에 1급은 거의 안나오는데 여러개 오는거 좀 보고 했어요.
2급을 따고 공부했더니 훨씬 쉬웠어요.
만약 프로그램을 짜야 한다면 정말 어려울 것 같은데, 모든 시험이 중간 중간에 블록을 문제 문제 문제인 것처럼 끼워 넣으면 되기 때문에 쉬울 것 같습니다.
1급은 프로그램을 직접 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2급과 비슷했어요.그냥 수학 용어와 공식이 많이 나와요.그래서 다시 고등수학을 보는 느낌이었어요.하지만 수학은 잘 몰라도 돼요. 지문대로 넣으면 돼요.
시험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이렇게 자주 나옵니다.시험 일정은 한두 달마다 있었는데 보고 날짜에 맞춰서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시험 결과는 금방 나와요.50분 안에 충분히 여유롭게 할 수 있어요.애매한 게 있으면 패스하고 풀 수 있는 것부터 푸는 게 좋아요.그리고 이것저것 클릭하면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문제의 답만 바로 클릭을 하셔야 합니다. 이것저것 눌렀다고 생각하면 다시 풀면 점수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풀면 됩니다.
이렇게 바로 점수가 나와요.
2급은 만점(1000점)을 받았는데 1급은 단 한 문제밖에 접하지 않은 문제가 나와서 아쉽게도 만점을 받지 못했지만 합격이었습니다.
이렇게 바로 확인서도 뽑을 수 있어요.자격증 카드로 발급받으려면 6000원을 내시면 되는데 굳이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여유롭게 1, 2급을 다 보려면 두 달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시간적 여유나 본인의 이해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여유를 가지고는 어느 정도 제대로 하면 금방 잡을 수 있습니다.
이걸 떼자마자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요즘 블록코딩된 프로그램이 많거든요. 배워두면 될 것 같아요. 이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로봇 코딩이나 아두이노 등 함께 접목할 수 있는 것을 다시 배워 강사로 나설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아주 많지만 아주 조금 더 파고들었기 때문에 cospro에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파이썬이나 자바 등의 텍스트 코딩, 이것이 진짜 코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