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명의 <가슴통증 놓치지마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
심장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심입니다. 평소에는 아픈 다리나 머리 등을 걱정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심장을 신경 쓰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이라는 것이 일단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하면 우리는 숨이 막힐 때마다 자신이 가진 심장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장이라는 게 묘하고 그게 아픈 순간에도 설마 심장이 아플 줄 모르고 식도염이라든지 과로 등으로 오해를 해서 특별한 치료 없이 치료 적기를 놓치기도 합니다. 그러면 심장이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을 잘 파악하고 검사 및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이 있을 때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 들까요?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대체로 가슴 통증의 강도가 세지고 길어지고 빈도가 높아지면 다른 질환이 아닌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 장면 주목! EBS 명의의 ‘가슴 통증 놓치지 마라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포인트 ① 동맥경화를 가속화시키는 원인
심근경색이 생기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동맥경화가 점점 커져서 90, 95, 100% 상태에서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심근경색은 동맥경화의 50~70%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그렇다는 것은 그 사이에 동맥 경화가 파열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맥경화 속에 들어 있는 기름때가 나쁘게 작용해서 염증반응이 진행되고 심해지면 혈관을 감싸고 있는 막을 녹입니다.
그때 만들어진 게 혈전이에요. 그렇게 되면 혈관이 막히기 때문에 피 공급이 차단되고 심장 근육이 괴사하게 됩니다. 그게 심근경색입니다. 이렇게 심근경색이 생겼을 경우 바로 스텐트 시술을 하셔야 합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동맥경화에 의해 막힌 심장혈관입니다.
우선 막힌 혈관을 관통하고 스텐트를 삽입합니다. 동맥 경화로 한번 좁아진 혈관은 풍선에 확장시키거나 혈관을 제거하고 또한 좁아지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혈관을 뚫은 후에는 혈관을 지탱하는 벽이 필요한데 이 때에 쓰는 게 금속망의 텐트입니다. 스텐트 시술은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므로 흉터가 적고 일상 생활에 복귀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EBS이름의<가슴의 아픔을 놓친 심혈관 질환><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세요!>포인트 ② 동맥 경화를 가속시키는 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은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3배 정도 가속시킵니다. 이 위험인자들을 다 가지고 있으면 80배 정도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복부비만, 스트레스까지 합치면 위험인자는 300배 정도 증가합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과 다른 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흉통의 경우 잘 휴식시에는 증상이 없지만, 활동하고 운동하고 계단을 오르기도 한다고 가슴 한복판에 가슴 통증이 나타나지만 불안정 상태에 들어서자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관람 횟수도 많아집니다. 그리고 전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최근 4주에서 6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고 조금만 움직여흉통이 나옵니다. 이런 증상들은 심근 경색의 전조로 생각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EBS이름의<가슴의 아픔을 놓친 심혈관 질환><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세요!>포인트 ③ 협심증과 심근 경색의 차이심혈관 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통칭입니다. 심장을 감싸고 있는 혈관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데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혈관은 어느 정도 막혀 있는데 혈액 흐름은 가능한 상태를 협심증이라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 혈관이 터지면서 혈관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게 심근경색입니다.통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심근경색의 경우 심장 근육이 괴사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은 증상은 있지만, 아직 심근 경색은 나타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지금은 증상이 없거나 건강해도 언제 심근경색이 올지 모릅니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 변화를 환자 스스로 관찰하는 것입니다.평소에는 운동 시 흉통이 있고 휴식 시에는 가라앉았던 통증이 휴식 시에도 낫지 않거나 평소 복용하는 약으로 조절되던 통증이 조절되지 않아 통증 빈도가 늘거나 시간이 길어지거나 이런 변화가 있으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EBS 명의 <가슴 통증 놓치지 마라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 포인트 ④번.지속적인 가슴 통증 시 받아야 할 검사.심혈관 질환 관련 증상이 있다고 느끼실 때는 먼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때 받는 검사는 운동부하검사, 심혈관CT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입니다.EBS명의 <가슴통증 놓치지마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 포인트⑤동맥경화 자가진단법복잡한 검사 대신 간단한 계산으로 심혈관 발병 가능성을 자가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Heart Risk Calculator라는 게 있어요. 여기에 입력하면 향후 10년 안에 협심증 또는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협심증 진단 후 약물치료 중인 이은정 씨의 경우를 통해 심혈관 발병 가능성을 알아봤습니다.현재 이 환자의 향후 10년 내 협심증 또는 뇌졸중 발생 확률은 22.9%입니다.그리고 이 환자는 협심증 진단 이후 매일 둘레길을 걷는 등 운동을 계속해 왔습니다.3년 전 수치로 조사한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은 36.7%였고 지금은 22.9%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체중 관리나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심근경색의 위험은 상당히 줄어듭니다.약 복용보다는 운동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그것이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였습니다. 이것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EBS 명의 <가슴통증 놓치지 마라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을 알아보세요!> 포인트⑥심혈관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콜레스테롤은 무엇일까요?지방 성분으로 이루어진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서 30% 섭취되고 나머지 70%는 간에서 만들어집니다.그렇게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은 지방 알갱이를 타고 혈액을 흐르는데 LDL과 HDL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LDL알갱이는 콜레스테롤을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액 속에 너무 많으면 혈관 벽에 스며들어 동맥경화를 나타냅니다.반대로 HDL 입자는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싣고 간으로 수송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학계에서는 LDL콜레스테롤이 동맥 경화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가설로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혈관에 누적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그것에 의해서 동맥 경화증이 진행합니다. 현재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만큼 재발률이나 동맥 경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면 대부분의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EBS이름의<가슴의 아픔을 놓친 심혈관 질환><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세요!>포인트 ⑦ 협심증 처방 약은 심혈관에 어떻게 작용하는가?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뱃살, 간에서 정상보다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을 혈액 중에 보내고, 콜레스테롤이 혈액 중에 밀리고 문제가 됩니다. 이때, 고지혈증 치료제로 알려진 스타팅계의 약을 복용하면 약물이 간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입자가 간에 흡수되고 제거되도록 도움을 줍니다.이로써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 경화를 억제하는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등 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최·제 은 교수(심장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약물 치료로 효과가 있는 환자는 스텐트 시술과 약물 치료의 장기적인 예후가 유사하고 나타나므로 약물 치료의 반응이 좋은 사람은 약물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사람은 약을 먹어도 통증이 이어 활동량이 높은 사람의 경우, 활동량이 없는 사람보다 증상이 심해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이 지속될 통증이 있는 경우는 스텐트 시술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EBS이름의<가슴의 아픔을 놓친 심혈관 질환><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세요!>포인트 ⑧ 협심증, 약물로 치료할 수 있을까?4년 전 협심증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아온 김석희 씨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환자는 약물 치료를 해도 콜레스테롤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이 환자는 고지혈증을 갖고 있는 데다 일부 심혈관이 50~60% 정도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간장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에 과량으로 만들 경우 환자가 걷기를 하는 등 생활 관리를 해도 상태는 나아지질 않습니다. 이 경우 추가로 약의 힘을 받을 필요가 있지만 그 예로서 주사제 처방이 있습니다. 약물과 주사제 치료기제는 다릅니다. 이 주사의 성분은 간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흡수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목표 치까지 이르지 않는 협심증 환자나 심근 경색 환자에게 이 주사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반적으로 환자에 한달에 2회 주사제를 처방하고 있지만 연구가 진행되면 6개월에 1번 치는 등으로 기간이 늘어나는 것이 있습니다.EBS이름의<가슴의 아픔을 놓친 심혈관 질환><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세요!>포인트, 동맥 경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혈관 스텐트 시술로 동맥 경화증을 치료하고 좁아진 부위가 확장되어 혈류가 정상으로 유지된다고 해서 동맥 경화증이 완전히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동맥 경화증은 나이가 들면 노폐물이 누적되면서 각종 위험 인자가 작용해서 생기는 연령 관련 질환입니다. 다른 요인은 바꾸기 어렵지만 생활 습관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요인입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이나 충실한 약의 복용으로 동맥 경화증의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또 심혈관 질환의 재발률은 높은 편인데 환자의 자기 관리를 통해서 그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40, 50대 심근경색 환자가 많고 환자의 거의 80% 이상이 흡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또한 40, 50대 환자는 돌연사가 많기 때문에 과음, 과로하여 다음날 새벽에 운동하거나 활동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로서는 가장 정확한 것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입니다. 내가 안정적인 흉통을 느끼는지, 불안정한 흉통을 느끼는지는 환자가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심혈관 질환은 증상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죽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내가 가지고 있는 위험 인자를 알고 관리하면 눈에 띄게 나아지는 것도 심혈관 질환입니다.EBS이름의<가슴의 아픔을 놓친 심혈관 질환><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을 알아보세요!>||| 어땠습니까?동맥 경화, 협심증, 심근 경색 진단을 받았더라도 그 후 적절히 관리하면 심혈관 질환은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최 재 수컷(최·제 은)교수(심장 내과 전문의)는 심근 경색의 발병 이후 외래에 오는 환자에 항상 이렇게 말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병으로 매우 고생되었지만 전화위복이다. 앞으로 병이 나기 전보다 더 잘 사는 기회다. 좋은 기회니까, 이번에는 잘 치료하고 본다”병이 없이 살면 가장 좋은데 점점 고령화하는 지금 그것은 꿈 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도둑처럼 방문 심혈관 질환, 평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두면 그 도둑이 급습하는 일은 없어요.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더라도 그 후 적절하게 관리하면 심혈관질환은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최재웅 교수(심장내과 전문의)는 심근경색 발병 후 외래로 오는 환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병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전화위복이 될 것이다. 앞으로 아프기 전보다 더 건강하게 살 기회다. 아주 좋은 기회니까 이번에는 잘 치료해 보자.” 병 없이 살면 가장 좋겠지만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지금 그것은 꿈같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도둑처럼 찾아오는 심혈관 질환, 평소 만반의 준비를 갖추면 그 도둑이 급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