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완키하베리는 옛날 시크 무역으로 거상이 된 한 파투와 영어로는 파투와로도 불린다. businessman 계급이 자신과 아들 다섯을 위해 지은 하벨리인데 1805년부터 다섯째 아들 집까지 짓는 데 60년이나 걸려 [도대체 몇 살 때 막내를 낳았다는 얘기일까.무려 연인원 1000명의 석공들이 동원되었다고 하더군요.
5개의 하베리는 모두 연결해서 지어졌고 260개의 섬세한 장식의 발코니가 있습니다.
소들과 함께 좁은 골목을 지날 때는 이 안에 뭔가 대단한 집이 있을까 싶었는데
갑자기 넓은 공터가 보이면 눈이 부신 건물이잖아! 나타났네요
이 레이스 커튼 같은 테라스도 돌을 조각한 것
지금은 인도 고고학회가 관리하고 있다는데 어느 출입구엔 이렇게 잡동사니! 하긴 한국도 한국전쟁 후 가난하면 남대문에서 생활하고 동대문 성벽이나 건물에 못을 박고 텐트를 치고 장사를 하기도 했지요.
하베리 앞 공터에는 담벼락에 이렇게 비둘기집을 지으라고 벽화 같은 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여기서 제일 유명인사라는 영감을 소개할 건데
#세상에서 가장 긴 수염을 가진 토기네스북에 오른 노인이었습니다. 수염 길이가 공인된 5피트라니 보통은 작은 어른 키만 하다.
장난기 있는 남편은 진짜 보고 싶어! 이렇게 가서 만져봐요 나이를 먹어도 그 호기심은 식을 줄 모르니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정 선생님은 연방 셔터를 누르지만 저는 그가 앉아 있는 의자에 더 관심을 가졌어요.
드디어 건물 내부로 입장
모든 하베리가 열려있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들어간 곳만 입장이 가능했어요.
내부에는 인도의 설화나 신화 같은 것들이 프레스코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인도의 궁전이나 건물에는 공작의 형태가 많다는 데 이유를 물었더니 가이드의 황당한 해설인 “공작은 암수가 성생활을 하지 않고 수컷이 몬순 시기에 비가 많이 올 때 자신의 검은 다리를 보고 울면 정충이 눈물을 머금고 발등에 떨어지고 암컷이 이것을 먹으면 유정란이 된다”고 그래서 힌두가 된다.
위에서 내려다본 아까 광장
옥상에는 행사 때 뜨거운 햇살을 막기 위한 차일륜이 걸려 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여러 방마다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 청년도 자기 집 물건을 사라고 인사를 하네요.
주로 이 지역의 특산품인 면이나 실크로 만든 숄, 패치워크가 많았어요. 아마 지금은 다 중국제로 덮여있는것 같아…
구경을 마치고 시가지를 걷다가 더우니까 발도 쉴 겸 어느 카페에 가자고 했다.
이 건물들은 옛날 건물이 아니라 최근에 새로 지은 것. 이곳은 옛것. 즉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들르는 곳이라 유스호스텔이나 이런 카페가 많네요
드디어 우리가 쉬는 찻집 겸 호스텔.K.B.Cafe. 옥상은 시원하고 화분도 많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차이와 다른 음료를 시켜서 1잔씩 마시는데 자이살메르 성 안 거리 가게에서 드시는 게 훨씬 맛있었어요.
함정 키 하벨리너 토말키 하벨리를 지나 골목길로 들어서면 함정 키 하벨리가 나타난다.여기는 옛날에 실크무역으로 거상이 된 바투아 [영어로는 파트와라고도 불린다]businessman 계급이 자신과 아들 5명을 위해 지은 하벨리인데 1805년부터 다섯째 아들 집까지 짓는 데 60년이나 걸렸고 [도대체 몇 살 때 막내를 낳았다는 얘기… amapola27님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