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이 하얗고 하늘 높이 뻗어있는 멋쟁이 나무가 있습니다
자작나무와 많이 닮은 것이 제스나무입니다.
거제의 나무는 자작나무과의 자작나무속으로서 아주 가까운 친척나무입니다.
또, 「물자의 작나귀」라고도 하지요.
자작나무와 다른 점을 꼽는다면
자작나무가 6~8쌍으로 삼각형에 가까운 잎 모양을 하고 있다면 거제의 수엽은 10~16쌍으로 타원형입니다.
키가 30m나 자라고 뿌리 굵기도 1m 이상 자라지만, 껍질은 흰색 또는 밝은 갈색을 띠고 있어 휴지처럼 홀랑 벗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산속에도 자작나무와 자작나무 군락이 있어요
자작나무과의 나무는 해발 800m 이상의 고지대에 자생하는 나무입니다.
자작나무나 코제스의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겉껍질이 하얀색이어서 흰색으로 보입니다.
곡우수 거제수 나무에서는 매년 24절기 중 곡우날 수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곡우수 또는 거제수액, 거제수액이라고 합니다.
거제의 수액은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용으로 쓰이며 식용 또는 술을 담그는 용도로도 쓰입니다.
하지만 거제 나무도 흔치 않은데 수액이 나오는 양이 너무 적어 나오는 기간이 불과 며칠 정도로 짧고 상온에서 몇 시간 만에 쉽게 상하기 때문에 아주 귀한 몸이라고 합니다.
거제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은 한때 1리터 몇 십만원 정도에 거래될 정도로 고가였다고 하니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의 수액성분과 효능자료를 살펴보면 거제나무의 주요성분은 무기성분 중 필수원소인 Na, Mg, K, Ca, Fe, Cu, Zn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고로쇠 수액에 비해 당도는 0.44bx로 단맛이 거의 없습니다.
거제의 수액은 음식에도 쓰이는데 막걸리, 와인, 식혜, 식초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박달나무과의 거제수액은 황화수 또는 황단대란이라는 생약명으로 위장병, 폐결핵,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골에 사는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렇게 귀한 곡우물을 제철에 먹을 수 있고 송이 같은 버섯도 따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뿐입니까, 운이 좋은 날은 산삼과 같은 약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는 산삼도 몇 통 따서 저도 드렸고, 나이 드신 어머님께도 드렸습니다.
며칠 후 곡우 날에는 곡우물을 한 통에 마셔보려고 해요.
깊은 산속에서 고고한 선비의 모습으로 하늘 높이 자라고 있는 자작나무 집의 나무는 기막힌 운치와 신비한 수액까지 안겨주니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나무랍니다.
자작나무는 큰 키에 흰 껍질(껍질)을 가지고 있어 숲의 귀족이자 가인이며 나무의 여왕이라고 해도 무… blog.naver.com
자작나무 수액은 판매하지 않으며, 고로수액만 판매합니다.고로쇠에서 받는 물, 고로쇠 수액을 구입하는 #고로쇠 수액을 어디서 채취하나요? 국립공원덕유산에서… blog.naver.com #곡우물 #거제수목수액 #거제수목수액효능 #자작나무수액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옥산길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