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을 갈망하는 검진 갑상선종양

T

3/T4라고 불리는 갑상선 호르몬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콜레스테롤의 합성과 분해, 지방산의 합성과 분해, 심장의 수축력과 박동수 조절 등 신체대사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세포 내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 수와 크기의 성장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태아와 신생아의 중추 신경계 발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갑상선에 종양이 생기면 위와 같은 활동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 속단하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요.

갑상선 종양이 미세한 크기인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몇몇 경우에는 자가진단으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타액이나 음식을 삼킬 때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견 상 목이 붓거나 부풀어 오르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끔따끔 아프기도 해요. 이처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갑상선염의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전문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여자 환자가 훨씬 많아요.

갑상선에 종양이 있는 환자의 성비를 보면 여성이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실제로 여성 암 중 1위를 선점하기도 하죠. 따라서 만일 자가진단에서 혹의 기미를 느끼면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 소수만이 악성으로 판정되고 나머지는 양상의 갑상선 종양으로 진단됩니다만. 양성의 의심의 크기가 크지 않고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는 굳이 제거하지 않고 경과 관찰하게 됩니다.

●대학병원보다 앞선 갑상선 검사

목의 통증이나 이물감 확인 등 자가진단에 의해 갑상선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전문 병원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크기와 모양을 우선적으로 검사하게 됩니다. 이 때 크기가 2cm 이상으로 크거나 의심스러운 형태의 결절인 경우에는 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갑상선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포미즈 여성 병원의 경우 별도의 외래 예약 없이 원스톱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대학병원에서 실시되지 않는 총조직검사를 25년 이상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신속한 검사를 원하시는 분들이 내원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공항대로 610 정일산부인과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