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1967년 1월 20일-2021년 12월 16일)은 대한민국의 희극인이다.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야 등에서 활약했다. 동료 출연자 김미려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 출연했다. 이후 대학로 무대에서도 30여 년간 활발한 공연을 이어가며 가수로도 활동해 왔다.폐암 4기 투병 생활을 하다가 [1] 2021년 12월 16일 사망했다. 본명은 김철순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타 하나를 짊어지고 버스킹 공연을 해 왔으며, 김현곤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정식 입문하게 되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 코미디 공연을 할 때는 동료 개그맨 윤효상과 함께 하는데 주로 김철민은 기타 연주를 겸한 음악 개그, 윤효상은 버럭 개그를 구사한다.

정식 데뷔 전에는 가족오락관 도우미로 아르바이트를 했다.
여러 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2019년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여담에서 나훈아의 유명 가창 가수 ‘노훈아’로 알려진 김갑순과는 친형제 사이이고, 그 위에도 형이 한 명 더 있어 김갑순의 둘째 아들, 본인이 셋째 아들이다.
김갑순은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부모님과 큰형 역시 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력을 피하지 못했는지 본인도 폐암에 걸렸다.

김철민은 2019년 11월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참석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 아버지는 폐암으로, 어머니는 간암으로 20년 전 돌아가셨다”며 “맏형도 간암으로 떠났고 가수 노훈아로 알려진 둘째도 간암으로 사망하고 나만 남았다. 향년 57세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둘째 아들이 숨지기 전 내게 한 유언이 있었다. 나는 평생 가수 나훈아의 가창가수로 살아왔다. “너는 가짜로 살지 말고, 너의 이름은 김철민이고 가수가 되라”고 했다.
그렇게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아무런 이상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올해 5월 허리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 그러자 7월 말에는 너무 아파서 쓰러졌다. 병원에 갔더니 폐암 4기를 진단했다고 말했다.
결국 갈수록 악화되는 건강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생애 마지막 여행을 제주도로 떠났다. # 그리고 2020년 11월부터 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철민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7.10 항암 12차 7.16 요요요추 3번 사이버나이프 치료, 1차 다음주 수요일까지 총 4차례 7.19 경추 2회 사이버나이프 예정”이라며 치료 계획을 알렸다.
2021년 8월에는 폐암 4기 투병 생활을 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몸 상태는 항암치료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12번의 항암, 5번의 경추교환수술, 70번의 방사선치료, 10번의 사이버나이프 치료를 받았다. 현재 24시간 진통제를 2시간마다 받고 있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여담으로 지난 1월 12일 오산시 서울도서관에서 ‘개그맨 가수 김철민의 웃음 가득 행복충전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8월 11일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말과 함께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제목의 영상 8월 11일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네요’


2021-10-26

2021년 11월 20일 사진은 예전에 열창했던 모습
김철민은 2021년 12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 사진 | 김철민 SNS 기사 입력 2021년 12월 10일 16:33:35 |

2021년12월16일 향년54세로 원자력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