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시리즈 리스트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넷플릭스가 워낙 작품이 많다 보니 무엇부터 봐야 할지 모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 넷플릭스다.

격리하면서 그동안 밀렸던 것들을 하나씩 다 보고…요즘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넷플릭스추천드라마 #넷플릭스추천리스트 총정리-

참고로 내 취향은 좀비 나오는게 싫어서 지금 우리학교는 ㅇㅇ같은건 추천목록에 없어.

  1. 아이 만들기

요즘 가장 추천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 #아나 만들기 9화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볼 수 있는 시리즈 중 하나다.

독일 부자의 상속녀라고 사기를 치고 뉴욕 상류사회에 진출한 애나의 얘기인데.발상도 기발해서 정말 이렇게 속을 수도 있구나… 보다 보면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시리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역시 현실은 더 영화 같고 드라마 같다는 진리를 아는 시리즈.

뉴욕 상류사회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화려하게 변하는 패션과 엄청난 집들, 요트 등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애나를 취재하는 기자 비비안이 임신하더라도 기자에 대한 사명과 함께 일에 몰두하는 열정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출산할 때도 우리 같은 평범한 모습이기에 감정이입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투자에 집착하는 스타트업 CEO의 거품에 대해서도 적나라하게 표현돼 있다.

2.25、21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를 고른다면 단연 #25살이 1픽!

아니 김태리는 왜 이렇게 고등학생 연기를 잘하는지, 남주혁은 왜 이렇게 멋진지.나오는 역할 개개인이 딱 맞아서 재밌다.

90년대의 추억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5,21

청량 로맨스라는 말답게 풋풋한 그때의 느낌이 제대로 살아 있다.다시 고교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

IMF 시대의 배경도 그렇고…소품 하나하나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사랑이야 난 널 사랑해 나희도’ ‘무지개는 필요없어’

사랑을 고백할때 정말 심쿵-

아줌마들도 열광시키는 남주혁의 고백 댓글-백진 같은 아들 하나 낳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매주 업데이트되기를 기다리는 작품이다.

3. 에밀리, 파리에 간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1을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2도 나왔다.역시 이런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진지하지 않아서 자기 전이나 저녁에 편하게 보기 좋은 드라마 에밀리파리에 간다.

여행을 갈 수 없기 때문에 파리의 로맨틱한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있고..마케터로 활동하는 에밀리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있다.

왜 매번 명품을 걸치고 나오는지…미국 마케터들의 연봉이 너무 궁금하다.

파리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내용이 완결되지 않은 걸 보면 시즌3도 제작될 것 같다.프랑스와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의 요소 중 하나다.

시즌 1, 2 모두 즐겁게 보고 추천!!!

4. 브리더턴

넷플릭스의 효도 시리즈 중 하나인 #브리저턴 영국의 1800년대가 배경이다.

시즌1만 나왔고 8편밖에 없어 이것도 빨리 볼 수 있는 드라마.

워낙 인기가 많아서 시즌2도 3월 25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영국 사교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라 로맨스여서 남성에게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애채 만들기 제작자와 동일한 제작자의 작품

워낙 화려했던 시절이라 드레스와 사교 파티 분위기, 소품을 보는 재미가 있다.여왕의 헤어패션을 신경 썼다는데 정말 세상의 화려함.

블리자톤이 유명해진 이유는 수위 때문인데… 넷플릭스치고는 수위가 높다고나 할까…

근데 아줌마 눈에는 그런… 그런…ㅋㅋㅋㅋ

시리즈의 전반 부분은 가문에 대한 소개와 사교계 데뷔, 결혼시장에 대한 배경적인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금 지루할 수 있다.

본격적인 로맨스는 5회 정도부터 나오니 그때부터 봐도 무방하다.

여주인공 다프네는 소녀스러운 느낌이라면 남자주인공 사이먼은 매우 섹시하다.

남주가 매력적이라고 볼수록 빠져드는 드라마 ‘블리자트-시즌2’도 기대된다.

5. 겨우 서른.

겨우 서른은 중간-지금 방영 중인 손예진의 서른, 아홉 원작이라고 한다.

30대의 방황과 일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 아무래도 한국의 결혼과 출산, 여성의 일에 관한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30세를 30, 9세로 설정을 바꾼 것 같다.

상하이의 화려한 도시에서의 각자의 삶의 모습도 보여주고..일도, 사랑도, 가족도 아직 서툴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서른 살의 나이를 잘 그려낸 드라마.

준도 역시 재미있다는 것을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았다.

총 43화라서 회차의 압박이 있지만.. 적당히 넘겨봐도 좋았다.

세 여자의 진짜 우정도 느껴지고.잠시 방황하는 삶도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스토리다.

그중 공작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캐릭터였다.

상하이 상류층의 생활 모습도 조금 나오고 스카이캐슬과 비슷한 내용도 나오고 우리와 비슷한 부분이 조금 있기 때문에 감정이입도 쉬운 시리즈.

6. 다이너스티 : 1%의 1%

요즘 열심히 보고 있는 드라마 #다이너스티 1%의 1%, 현재 시즌4까지 나왔고 시즌당 에피소드가 22개 정도 있어 양이 방대한 시리즈다.

19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미국 비윤리적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리즈여서 어떻게 보면 한국 비윤리적 드라마의 원조가 다이너스티가 아닐까 싶을 정도다.

제1화부터 새엄마가 될 사람과 딸이 머리를 싸웠는데…흥미진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의 아침 드라마적 요소가 모두 담겨 있다.출생의 비밀, 부모의 결혼 반대, 원수 같은 다른 재벌가 등

막바지에 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커버되는 그런 드라마.

미국 재벌가 얘기라 그런지 여기도 화려함이 대단하다.

집부터가 위험해 ㅋㅋ 매번 파티도 열고 드레스도 화려하고..

콩가루 일가 같지만 위기에서는 하나가 되는 캘링턴 가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미국도 가족주의라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문화가 달라도 다들 생각하는 건 비슷하지.

세습경영 모습도 우리와 똑같아 – 25살 딸이 CEO가 되는데 우와!

시즌 압박이 있지만 시즌1만 봐도 상관없지만…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면 시즌2를 안 볼 수는 없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드라마

7. 퀸즈 갱빗

노력하는 천재에 관한 드라마 #퀸즈 갱빗도 넷플릭스에서 기록을 세운 시리즈다.

에피소드도 7개밖에 없어서 임팩트가 있다.시즌2가 나올지 모르겠네.

체스 이야기를 다뤘는데 미국에서 이 시리즈로 다시 체스 붐이 일었다고 합니다.

체스를 통해 세상을 보고 차근차근 이뤄가는 천재 이야기를 다룬 작품.미국 vs 소련의 구도였던 시기라 소련에 가서 경기를 하는 모습은 긴장감이 대단해!

최고를 향해 천재도 노력해야 한다는 진리와 천재 한 사람의 노력뿐만 아니라 범인이 모여 함께 이뤄내는 결과의 중요성을 알리는 드라마다.

초반 어린 시절 어린이집 시절 에피소드는 다소 지루하지만 체스 경기에 나서는 순간부터 흥미진진해지면 끝까지 봐야 한다.

8. 루팡

정말 그 아르센 루팡이야기인 #넷플릭스 루팡 #루팡 루팡이 현대판으로 되살아난 스토리!

시즌2까지 나왔고 시즌당 5개의 에피소드로 짧게 구성돼 있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내용이라는 점도 루브르 박물관 등의 배경이 관전 포인트다.

변신의 귀재인 루팡이지만 단순한 도둑이 아니라 가족을 지키고 가족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하는 행위라고 보면 루팡에게 자연스럽게 감정이입된다.

기득권층의 비리와 부조리를 밝히는 루팡의 계략. 하아~ 하는 반전 스토리도 있고 흐름이 빨라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어느 나라 시리즈든 가족이 항상 중심이지.

그냥 어둡지 않은 스토리여서 좋았던 루팡

9. 빌리언스

넷플릭스 최고 시리즈 중 하나인 #빌리언스 허지웅도 최고의 미드라고 극찬한 드라마다.

현재까지 5개 시즌이 나왔다.

하우스 오브 카드처럼 살짝 늘어나는 느낌이 없지 않은데… 초반 시즌2까지는 너무 재밌게 볼 수 있다.

지금 나는 시즌3를 한 번 보고 있다.

미국 헤지펀드 얘기에서 나오는 단어가 좀 어렵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바비 액셀러드를 잡기 위한 연방검사 척 로즈의 대결구도가 볼만하고.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그런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토리.

매서운 헤지펀드 매니저의 세계를 볼 수도 있고.나오는 에피소드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재라 흥미진진하다.

헤지펀드사에 심리상담과 코칭을 해주는 웬디로즈 역이 나오는데.나도 저러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코칭하는데 연봉이 엄청 오르고 성과급도 장난 아니다.私のロールモデ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이것도 빨리 완주해야 돼.시즌6도 제작 중이라고 한다.

역시 다시 시작하면 볼 게 가득한 넷플릭스.요즘 밤에 사소한 에피소드 몇 개 보면 기분 전환도 되고 좋네.

다들 즐거운 인터넷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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