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시장이었는데 관련 리포트가 있었으니까~
자율주행이 라이더, 카메라 중 어느 것이 성능이 좋은지 자주 묻지만 테슬라가 카메라를 다루기에는 더 주목을 받는 것 같고.이 때문인지 자율주행 시장이 개방되면서 카메라가 최대 부품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한 대에 대략 5~10장 이상의 카메라가 필요하다.현재는 반자동 주행? 오토 드라이빙이 탑재되어 있는 차가 있지만, 완전한 자율주행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2020년은 코로나 때문에 없다며 완성차업체에서 자율주행이라는 미래형 테마로 자리 잡았기 때문인지 전장 카메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데 현재 카메라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산업은 스마트폰 시장이다. 당연하지만) 애당초 시장부터가 크게 다르고 판매량도 자동차에 비해 압도적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직 전방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매출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반대로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은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할 여력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쉽지 않을 것 같다.단순히 현재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 교체 정도?(+스마트폰이 앞으로도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해 나갈 때) 결국 성장하는 산업이라면 선점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뭐,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1:1의 판매수를 비교하면 앞으로도 비교는 어렵지만…자동차는 일단, 스마트폰보다 카메라의 수가 많이 들어가, 성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ASP는 높을 수밖에 없다.그만큼 시장 규모도 따라오는 모양이다.
마지막으로 밸류 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