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격 우대 현황은? ●2020년 하반기 은행권 신입 채용

●2020년 하반기 은행권 신입 공채 금융자격 우대현황은?

최근 금융권의 채용비리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다시 불거지면서 윤리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가 고객을 상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2020년 하반기 금융권 채용절차에서 강화된 채용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이 같은 여건 변화에 따라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금융회사별 신입채용 금융자격 우대현황을 조사해 공개했다.

5대 시중은행인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은 모두 금융자격증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금융회사별 임원 수 대비 자격자 조사에서 CFP와 AFPK 자격자를 합친 인증자가 12.8%(1855명)로 가장 높았던 신한은행은 CFP와 AFPK 자격을 우대한다고 채용공고에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중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로 널리 알려진 하나은행은 최근 프라이빗뱅커(PBPrivate Banker) 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 PB는 AFPK 자격을, 골드 PB는 CFP 자격 취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농협은행은 금융자격 중 CFP를 포함한 글로벌 자격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지역은행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도 하반기 공채에서 금융자격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보험권에서는 생명보험사인 농협생명, DB생명과 손해보험사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농협손해보험사가 금융자격자를 우대한다.

증권도 금융자격자를 우대했으며 특히 신한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은 채용공고에 CFP와 AFPK 자격을 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공간도 CFP와 AFPK 자격자를 우대한다며 CFP는 시험 합격 후 3년 요건까지 인증된 자격에 한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매년 퇴직연금 사업자(은행 보험 증권)의 성과역량 평가를 실시해 상위 기업을 발표하고 CFP 자격자에 한해 금융 관련 박사학위와 동등한 지위의 컨설팅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출처: 한국경제 TV>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023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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