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폴더블폰 등판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갤럭시Z 폴드3 플립3’ 예상 렌더링 이미지(사진=샘모바일 갈망) [데일리 이대호 기자]삼성전자(005930)의 하반기 성장 주축을 공개하는 스마트폰 언팩 행사 일정이 8월 11일로 취소되고 있다.7일 업계에 의하면, 당초 8월중의 언팩 개최로 관측이 뒤섞인다.www.edaily.co.kr
이 회사는 모바일과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디스플레이와 기구물에 들어가는 기능성 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종 판매업체인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그리고 중국 섭외 등에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에 이은 2차 벤더다. 폴더블폰 향기필름 가공시 선두그룹에 해당하며, 데코필름과 광학성기능필름 등 삼성향의 매출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8월 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로 이 회사의 필름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오포향의 매출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실적은 2020년 코로나19팬데믹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업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상황.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지난해 3월 팬데믹 이후 20000원~25000원 안팎에서 기간 조정을 거쳐 박스권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분기에도 비수기의 영향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위와 같이 8월 이후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의 신제품 출시가 계속되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지금까지 B2B 사업에 치우쳐 있던 매상 구조가 스칼라 발매에 의해 B2C 사업으로 다각화해, 새로운 캐쉬 카우를 장착.
[베타 스몰 캡]세경하이테크, 하반기 실적 반등에 주목 [베타뉴스=이충희 기자]키움증권이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하반기에 주요 사업부가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키움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이 회사의 주요 주력 제품인 데코 www.betanews.net
화이트스톤, 세경하이테크와 스마트폰 액세서리 사업 MOU를 체결한 글로벌 스마트폰 액세서리 공급업체 화이트스톤(대표 류정윤)과 글로벌 스마트폰 핵심 부품 공급업체 세경하이테크(대표 이영민)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B2B와 B2C간… news.mt.co.kr
2021년 1분기 말 기준 2100%대 유보율과 60% 이하 부채비율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9년 7월 상장 이후 3배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팬데믹 직후부터 가격 조정 및 기간 조정을 거쳐 2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상장된 지 2년이 지난 시점이라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대다수 구주 물량은 엑시트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2020년 2월에 발행한 300억 규모의 CB와 BW가 존재하며 주가하락 기간 중 리픽스를 거쳐 주당 29790원으로 2021년 2월부터 전환 가능한 상황이므로 주가반등 시 3만원을 중심으로 강한 매물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인 분석상, 1년 이상의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거쳐 120일선과 240일선의 하락각이 완만하게 된 상황. 상단에 480일선이 출현한 상황에서 현재 주가는 120일선과 240일선을 차례로 돌파한 뒤 지지력 테스트를 거친 뒤 오늘(7월 28일) 240일선과 480일선 가격 내에서 거래량이 동반된 양봉을 세우고 있어 상단 480일 저항선 돌파 시 본격적인 우상 추세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봉의 60선 저항대를 뚫고 박스권 상단을 향해 오른쪽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월봉 기준으로도 상단의 20선이 일봉의 480선과 겹친 가격대에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가격대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부품주의 특성상 오랜 우상 경향보다는 모멘텀이 살아나는 특정 시점부터 6개월 안팎의 상승폭풍을 목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