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화여대 신입생 기념품 리뷰(입학키트 후기)[feat. 호랑벗]

사실 이걸 받기 위해 이화에 등록금을 냈다고 할 정도로 호랑이 친구를 갖고 싶었던 나는 3월 2일 배부가 시작되자마자 학생문화관에 가서 받아왔다.줄이 정말 길어서 15분이나 기다렸어.

사실 이걸 받기 위해 이화에 등록금을 냈다고 할 정도로 호랑이 친구를 갖고 싶었던 나는 3월 2일 배부가 시작되자마자 학생문화관에 가서 받아왔다.줄이 정말 길어서 15분이나 기다렸어.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기념품 전체샷

이걸 먼저 받아서 다이소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꽤 무거워서 중간에 피곤할 것 같았다.

유니트메는 인형이 꿈자리가 작아서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이화는 신입생 입학연도 동물에 맞춰 동물인형을 선물한다.

창문을 보는 호랑이 친구(당황) 어떻게 벗을까?갑자기 궁금해서 탈의해봤는데 너무 쏙 빠져서 당황했어꿈메이트 호랑이 친구.아무튼 긱스 침대 구석에 잘 뒀다. 귀여워 가보로 15대 손까지 물려줘야지.달력을 안 가져와서 어쩌나 했더니 마침 달력을 받았다.시를 읽고 눈물이 흐를 때의 내용과 상관없지만 엄마가 보고 싶다.예쁜 우리학교…학사 일정이 있어 유용하다엄청 많은 책자도 받았고 유용해서 읽어야 할 것 같아.근데 귀찮아 ㅎㅎ 날짜를 정해서 읽어야겠다.MBTI 검사를 하러 가야 하는데 벌써 이번 달 신청 마감…ㅠ금요일에 몰아서 읽어야겠다.다 읽고 여기 나온 정보를 모두 활용해 등록금과 입사비를 낸 만큼 학교에 뼈를 깎는 열정으로 4년간 다닐 생각이다.탁 칠 때 쓰는 스티커…정말 교표가 너무 예뻐 애교심이 하늘을 뚫고 올라가다음, 이건 안 쓸 것 같은데.덕에 많이 쓰였고 예쁜 스티커에 그렇지 않은 배치로 사진은 올리지 않아.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받은 책자를 여기에 끼워둔다…언젠가 미래의 규브가 읽겠지이화 다이어리도 받았다.근데 저는 에이블리에서 새해 결심과 함께 한 해를 함께할 다이어리를 준비해서 버릴까 했는데솔직히 로고가 다 들어간 디자인…하… 이것만 찢어서 넣을까?되게 필요했던 지도가…찢는 종이가 한 20쪽… 찢는거 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 학교에 대한 설명…호랑이 친구 세 마리나스티커!!!! 호랑이 친구!!!!아무튼 여러 지도까지 있어서 버릴 수 없고 읽어야 할 목록에 추가되다 보니 귀찮은 일이 늘었어.이건 기념품이 들어있던 파우치 기념품 가게에 조만간 가서 좀 구경하고 플렉스할까 고민중이다.(하지만 나는 지금 돈이 별로 없다.) 핸드폰 악세서리도 받았다.스트랩이화교표 그립톡하고 싶은데 이게 학교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서… 이 아이들의 향후 거취를 생각해 보자.이화그린 마우스패드마우스패드는 충분히 드러내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방에 넣고 다닐 예정…!여대생이면 몇 개 있다는 유명한 그물 파우치엄청 실용성이 있을 것 같은 요즘 감성 파우치! 필기구를 넣고 다니면 너무 편한데, 나는 저기 필기구가 다 들어가지 않는 맥시마리스트라서 얘의 향후 거취도 생각해봐야 한다.호랑이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선물생협 상품권!! 음료 같은 것을 이화여대 내 생협 매장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뭐 파는지 모르겠는데 받은김에 얼른 가보자.아무튼 생각보다 실용적인 걸 줘서 너무 마음에 들고 팔불출이지만 역시 우리 학교 교표가 제일 예뻐.마지막은 대강당 앞에서 만세를 부르는 호랑이 친구들로 마무리.겨울에 하의 실종 패셔니스타 트래봇겨울에 하의 실종 패셔니스타 트래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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