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출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송현이 남편 이재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오정연과 이지애도 활약했죠.
지난 9월 29일 방송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아나운서’ 특집으로 전설의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오정연, 최송현과 쇼호스트계의 샛별 김현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는데요.아나운서 출신 최송현 나이 프로필 정리
출생 1982년 4월 11일 (39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체 160cm, 45kg, O형
학력 서울도곡초등학교 역삼중학교 개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2년 수료)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학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방송영상학(석사 수료)
가족의 부모, 3녀 중 막내 배우자 이재한(2020년 12월~현재)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07년 KBS ‘상상플러스’에서 MC로 얼굴을 넓히며 대세 아나운서가 된 바 있습니다. 2008년 프리 선언을 한 최송현은 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진정한 아나운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송현은 2020년 남편 이재한 씨를 모시고 결혼했습니다. 남편 이재한 씨는 최송현보다 3살 많대요. 최송현의 남편 이재한씨의 직업은 스킨스쿠버 강사라고 합니다. 또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를 통해 만나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날 ‘대한외국인’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2020년 12월 결혼한 최송현에게 “프로포즈는 누가 먼저 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송현은 “교제는 첫날 한 것 같다. 사귀는 첫날 남편과 통화했을 때 남편이 “우리 인생 타임라인 맨 끝에 가봤는데 거기 백년해로가 있더라”고 말한 거예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이 사람하고 결혼하는구나’라고 대답했는데요.
또 MC 김용만이 “결혼해서 어떤 게 제일 좋냐”고 묻자 최송현은 “말할 때 ‘내 남편’이라고 하는 게 좋다”고 대답했네요. 이어 최송현은 “얼마 전 발목을 다쳐서 걷기가 어려웠는데 남편이 방에서 화장실 갈 때도 업어줬다”고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을 정도죠.
최송현의 결혼 풀스토리와 이지애, 오정연의 입담도 빛났던 이날 대한외국인방송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