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튠바디 옆구리살 빼기 위해 청담피부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뷰티 블로거 민디입니다! 옆구리 지방 빼는 법 뱃살 빼는 법은 운동보다 식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기 때문에 엄격한 식단 관리는 도저히 할 수 없어요. 즐기면서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목표인 사람이기 때문에 운동도 식단도 적당히(?), 그리고 압구정 튠바디 같은 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어디 호텔 루프탑 놀러온 듯한 비주얼인데, 무려 병원 로비입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비주얼 덕분에 긴장된 게 다 풀렸어요. 저번에 예약시간을 착각하고 왔을 때는 화장실도 잠시 사용했는데 화장실도 럭셔리 자체.. 앉아서 간단한 차트를 작성했어요. 다이어트에 관한 설문조사도 같이 작성했어요. 어려운 건 없고 평소 제 습관을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작성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상담실장과 1차 상담을 진행하고 원장과 2차 상담을 진행합니다. 시술이나 수술 전까지 원장님 얼굴을 못 보는 경우도 많은데 제가 했던 청담피부과는 그런 면에서 믿음직스럽거든요. 원장님의 상담은 진단 초음파 검사 결과와 인바디 측정값 그리고 체형 사진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저는 체지방이 많기도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배가 더 나와 보인다고 알려줬어요.

압구정 튠 맵시를 조사하고 방문한 청담 피부과에서는 세밀한 진단과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시술을 실시합니다. 체중이나 몸 지방 등을 알 수 있는 체질량 지수( 인 바디)을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TV에서 만날 수 있는 원장. 초음파를 통해서 나의 지방 특성을 낱낱이 파헤치고 주었습니다. 단순히 지방량이 많은 것만 볼 게 아니라 어떤 지방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몰랐다 몸의 비밀에 대해서 알게 된 기분, 나의 경우, 체지방량은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몸에 근육이 너무 없어서 체지방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근육 거지(?)로 근육 숟가락들, 정말 부럽습니다. 근육을 하루에 몇키로도 늘릴 수 없는 부분인 것이다, 압구정 튠 맵시를 통해서 1.72센치라는 옆구리 지방의 두께를 줄이려고 합니다. 최근 크롭 총수가 다시 유행하는 것으로 노출에 욕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가장 중요)

정확한 초음파 진단, 인바디, 전신 사진 촬영을 통해 알게 된 결과 저는 좌우 대칭이 매우 불균형하고 골반이 들리고 배가 앞으로 나와 보이는 체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옆구리 지방을 줄이는 데만 관심을 가져왔는데 제 몸에 대한 다른 문제점들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1 시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 그런지 시술실도 개인실로 편안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갈아입고 손도 씻고 압구정 튠바디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중간에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았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동, 또 감동!악세사리 수납함까지 준비되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 청담피부과 입니다 :)개인 방에서 벗은 덕분에 이런 인증샷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만나면 부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개인실이 매우 좋았습니다. 옆구리 살을 빼기 위해 왔기 때문에 배와 옆구리가 보이는 브라탑과 팬티로 갈아입어 주었습니다.옆구리 살을 빼기 위한 튠 바디 전에 쇼크 웨이브라고 하는 체외 충격파 기기를 먼저 실시했습니다. 셀룰라이트와 만성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옆구리 지방을 파괴하는 튠바디도 본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뜨거워지지 않도록 수시로 온도까지 체크하며 장인정신의 손으로 쓰다듬어 줍니다. 누구보다 제 살 빼는데 진심인 원장님과 직원분들 같았습니다. TV에 나오는 분들은 이름과 얼굴을 걸고 하기 때문에 더 신경써주시는 것 같습니다.:)마지막에는 고주파, 엔더멀러지 시술도 받았습니다. 이게 탄력과 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튠바디 때 같이 하면 좋대요. 대충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단계를 넘어갈 때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니 기계를 모르는 것도 이해하기 쉬웠어요. 이날 저도 몰랐던 제 몸에 대한 비밀도 많이 알게 되었고 방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쇼크웨이브, 튠바디, 엔더멀러지 3종을 마치면 복부와 옆구리 살이 많이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걱정할 게 전혀 없는 게 아픈 느낌은 전혀 없고 그냥 따뜻하게 찜질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온열감이 있기 때문에 시술 직후에는 붉어질 수 있지만 금방 가라앉습니다.한 번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저는 만족했어요. 두껍고 울퉁불퉁했던 옆구리 라인이 잡혀 조금 날씬해진 느낌이 들거든요. 최근에 당신이 옆구리를 한번 만져보니 살이 많이 빠졌다며 놀란 적이 있었는데, (웃음) 이게 바로 튠바디 효과인가 싶어서 다른 부위에도 다시 해보고 싶었어요.친절함은 기본이고 호텔 못지않은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꼼꼼하고 실력있는 원장님과 직원분들 덕분에 다녀와도 기분이 좋네요. 저처럼 뱃살, 옆구리살 고민하셨던 분들은 튠바디 리뷰를 보면서 결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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