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옥션카페입니다”(feat개그맨 이재훈카페) 여기는 전주근교

여기는 전주 근교 옥정허 옥션카페입니다. (feat 개그맨 이재훈카페)

안녕하세요 안소니포입니다새해가 시작됐군요.이제 한 살 더 먹었으니 어느덧 40대 중반에 접어드는 것 같네요.이웃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의 이야기는 2021년을 마무리하기 전 마지막 주말에 다녀온 전주 근교의 카페 옥궁카페 이야기 입니다.코미디언 이재훈씨의 카페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기도 오픈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초창기 오픈했을때는 지금처럼 조경관이 안됬고, 그 당시에는 옥천호쪽에서는 미템발트라는 카페등이 상등이 멋진 카페이고 sns에도 많이 올라와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미아 야영장으로 옥천호 쪽에서는 거의 정상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라고 느껴집니다.그도 그럴 것이 주말에 한번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피크타임에는 그 일대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진입로에 차 자체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에요.

코로나 시기이긴 하지만 잘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고 점점 더 번창해 가는 것 같아요.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져서 왼쪽만 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촬영을 하곤 하는데,

옥션카페에 올 때만큼은 트렁크에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들고 와서 마음껏 사진을 찍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옥정가든이라는 음식점으로 운영했었대요저는그때경험이없어서~~지금은옥정이든시즌2라고해서카페옥션가든혹은옥션카페라고부르기도합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12월 말쯤 그래서 그런지 아무래도 추위 때문에 실내 카페에 손님이 더 많이 계신 것 같아요.그래도 이곳은 부르몽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전문 캠퍼스가 아니면서도 커피 한 잔으로 부르몽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더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푸르몽 그리고 반합라면 등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옥션라떼를 주문했습니다라떼는 제가 시켰는데 아이스로,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따뜻한 걸 주문하면 무인주문 시스템으로, 주문 과정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되기 때문에 요즘 같은 비대면 시대에도 상당히 좋은 주문 방법일 것 같습니다.벨을 받을 필요도 없이 주문이 들어와 음료가 나오면 카톡으로 메시지가 오기 때문에 주문 후에 사진 놀이를 하면서 기다리다 보면 음료가 나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기 사장님이 개그맨 이재훈 씨인 거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그런데 한때는 개그 콘서트에서, 생활 사투리 등 대표적인 인기 코너에서 저희 배꼽을 잡게 했던 연예인들일 때는 유튜브 추천 영사로도 나오는데 다시 봐도 재밌어요.

그런 연예인이었지만 카페에서는 소박한 사장님이시고 손님들과의 소통도 아주 잘해주시고 사장의 손길이 닿지 않을 정도로 커피를 마신다.보시면 보이실 거예요. www

호숫가에 놓인 피아노와 함께 빨간색 랭글러 픽업차일 때는 랭글러 바라기로 눈금만 몇 번 한 차인데 sns 보니까 개그맨 이재훈 씨 차래요 정열의 빨간색에 하체 튜닝이 되어 있는 멋진 차네요

가장 예쁜 포토존의 바로 해변 그림이 그려진 이곳입니다 ~~봄, 그리고 가을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사진의 맛집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멍멍이는 음료 주문 시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가능합니다.주문 결제가 되면 개그맨 이재훈 씨가 직접 장작과 멍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한가할때는 가끔 장작을 더 넣어주기도 합니다 ㅋㅋ

입구 쪽 테라스에 앉아~ 음료수 한잔 하면서 여유로운 음악까지 함께 듣는 이곳은 저희 부부의 최애 카페이기도 합니다.

내년 봄이 되면 새로 건축되는 안소니포의 세컨드하우스 바닥에 만들어 내는 다양한 조경 컨셉을 참고하는 의미로도 이곳 옥첸카페를 많이 참고하고 있을 것입니다. ^^

크로플이 추가되었습니다. ~씨가 너무 한파때문에 테라스에 앉았더니 조금 추운 느낌이 앞에 난로를 하나 가져다 주네요.의자 밑은 전기장판이 있어 따뜻한 느낌이었지만 바람이 세게 불어보니 스토브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전주 근교의 카페 옥션카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추워서 셔터를 누르는 손가락이 차가운데 여기 오면 사진놀이는 필수죠 ~~ 손님들이 태운 부르몽 자국, 그리고 약간 바깥쪽으로 나가면 또 다른 잔잔한 느낌의 테이블드가 있어 봄가을에는 정말 최고의 명소 카페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저 피아노는 가끔 치는 사람이 있어요캠핑의 느낌, 그리고 옥정호가 눈앞에 보이는 뷰맛집 연인들,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느낌, 그리고 실내에 들어가면 2층 모습도 굉장히 좋아요야외카페가 아주 좋아서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지만 2층 내부, 2층 내부도 꽤 좋아서 느낌이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저거 손님들께 1개라도 더 챙겨주는 이재훈 씨의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느긋하게 카페를 둘러보면서 테이블도 정리하고, 나머지 장작은 다른 손님들께 전해주기도 하고요. ~~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한번 오면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님과 둘만의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갖고 저희는 전주를 가려고 합니다

전주를 둘러싼 전주 근교 카페, 그리고 이 옥정호 쪽의 대장 카페라고 생각되는 옥재 카페, 올 겨울의 느낌을 제대로 즐겨보세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따끈따끈 라면으로 즐길 생각입니다.

그때도 다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10옥작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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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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