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며, 대부분은 양성 종양이지만 극히 일부는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의 경우 성인남녀 모두 발생할 수 있으며 양성결절과는 달리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갑상선암은 흔히 선인암이라고 불립니다만, 종류에 따라 수술 과정과 치료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예후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통증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다른 암보다 비교적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초기에 주의 깊게 살펴보면 예후가 좋고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오늘 동갑상선 김수 연유 의원에서 갑상선 암 검사, 언제가 가장 적절합니까?에대해서같이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에 있는 킬암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목 앞 중앙의 돌출된 부분으로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울의 약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만들어진 갑상선 호르몬을 저장하고 혈액 내분비하여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모든 신체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체내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하고 음식물 섭취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사용 속도와 정도를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에서 혹(결절)을 만진 경우 검사를 진행하면 전체 갑상선 결절의 약 5~10%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샘암 증상
갑상선암의 종류에는 유두가암, 낭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통증이 없습니다. 평소 일상생활을 하는데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적어서 자각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갑상선암의 증상으로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변화, 인후통과 압박감, 음식 삼키기 어려운 연하장애, 성대마비, 호흡곤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목 중앙에서 아프지 않은 딱딱한 덩어리를 만질 경우, 단일 갑상선 결절인 경우, 갑상선 결절의 크기가 4cm 이상인 경우, 갑상선 결절의 성장속도가 빠른 경우, 갑상선 결절이 주변 조직과 붙어있어 움직이기 힘든 경우 갑상선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갑상샘암 검사
갑상선암 검사에서는, 문진이나 신체 검사, 흉부 흉사진, 혈액 검사(티로글로불린),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 전신 촬영, 초음파 검사등을 실시합니다. 이 중 가장 기본적인 필수검사인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여 종양의 모양, 크기, 위치, 특징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면 병리학적으로 확정하기 위해 세포 검사를 실시합니다. 세포검사는 초음파를 보면서 갑상선 결절에 가는 주사기를 삽입하여 세포를 흡인하거나 조직검사용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 세포를 추출하여 현미경으로 분석합니다. 비교적 안전하고 간단하게 진행되며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장소에서 행해지고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갑상샘암 예방은 정기 검진
갑상선암 예방은 정기검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을 방치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주변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거의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가족력, 방사선 노출, 과거 갑상선질환 병력, 요오드 결핍 등의 영향을 받아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알려진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갑상선 김수연 유의원에서 갑상선세부전공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아 갑상선암을 포함한 갑상선 질환을 예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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