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율주행로봇! 시민체감 IOT를 어린이대공원서 만나다

서울시 자율주행 로봇! 시민 체감 IOT를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나다. 안녕하세요, 태수입니다. 아직 생활 속에서 사물인터넷과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 생활 속으로 다가가고 있어 많은 연구진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가 상암 자율주행 택시, 자율주행 특구 등이 첨단 IoT 기술의 실생활 적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서울시내 공원에 배치한다는 것을 알게 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원을 순찰하는 로봇으로 기존 공원순찰대의 역할을 보조하는 역할입니다!서울어린이대공원과 송파 탄천 둘레길에 배치된 이 자율주행 로봇은 (로봇청소기처럼) 주변을 자유롭게 순찰하게 되고 인공지능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비명, 화재 등)을 감지해 관제센터와 연결해 상황을 알리고, 이 로봇에서도 음성과 사이렌으로 비상상황임을 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소독약 분사, 자외선 소독, 발열 체크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원 퇴장시간이 다가오자 이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단순 순찰로봇이라고 하기에는 생각보다 다기능이죠? 이왕이면 안내로봇과 합치면 조금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궁금해서 직접 가봤어요!우연히 공원 순찰 카트가 찍혔는데, 이 카트와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공원이 워낙 큰 만큼 인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율주행 무인로봇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외관은 위와 같습니다공원 정문에는 이렇게 충전소가 있었는데 집에서 사용하는 로봇청소기와 비슷한 원리로 센서를 통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고 배터리가 부족하면 여기에 주차해서 자동으로 충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본체에는 이렇게 사이렌과 스피커까지 장착되어 있어 비상시 관제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격으로 관제센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로 751mm, 세로 1,102mm, 높이 1,077mm로 생각보다 작지 않습니다앞면에 사진과 같이 각종 센서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바퀴가 생각보다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어린이대공원이 전부 아스팔트나 우레탄 바닥이 아니라 상태가 좀 불량할 정도로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인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바퀴가 작아서 울퉁불퉁하지 않은 공원 주도로 정도만 주행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좀 작고 구석진 곳에도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다 고려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이렇습니다.주행 속도는 이 정도입니다. 솔직히 너무 빨리는 없다는 단순 순찰 용도에 가깝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의 특성상 지나치게 빠른 속도를 갖는 것도 문제가 있으므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의의가 있지만 서울시 보도 자료에 의하면, 보행 안전 법에 근거한 로봇이 보행 길을 걷기는 법적으로 불가능했대요 하지만 규제 샌드 박스 실증 사업에 선정되면서 로봇이 보행 길을 걷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하는데 제4차 산업 혁명으로 로봇이 갈수록 우리의 생활 속에 들어올 예정인 만큼 빠른 규제 개선으로 어느 나라보다 빨리 도입과 빨리 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시험적인 성격에 가까운 만큼 꼭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실증 사업을 통해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선이 있기를 바랐고 몇년 후에는 완벽한 로봇 시스템이 공공 시설에 다양하게 도입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테스 같은 발언, 이웃의 추가 및 공감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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