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리스 장기렌트 이렇게 고르는 거예요.BMW X5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 네고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BMW X5는 E세그먼트 프리미엄 SUV 시장의 왕좌를 20년 넘게 점유하고 있는 모델로 대형 세단 시장에서 BMW를 압도하던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조기 단종이라는 슬픈 역사까지 만들어낸 독보적인 상품성을 지닌 모델입니다.
긴 말은 필요 없어요.
투고를 시작하겠습니다.
BMW X5 익스테리어를 가볍게 촬영해봤습니다. 포스팅 재밌게 봐주세요.
실제 익스테리어를 보면 여전히 메르세데스-벤츠 GLE에 비해 와일드하고 터프한 남성미가 강조되어 여성 오너분들의 큰 환호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사진에 등장하는 차량은 반도체 수급 이슈로 마이너스 옵션이 적용돼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됐지만 정규 옵션 사양의 경우 BMW X 530d M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기능성만 놓고 보면 상위 브랜드까지 압도하는 레이저 헤드라이트가 채택돼 프리미엄 차량으로서의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전반적인 프로포션은 BMW 특유의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에 볼드한 캐릭터 라인과 보수적인 허리 라인을 사용하여 신중함이 전해지지만,
7인승까지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차량인 만큼 루프라인이 C필러까지 평평하게 유지되고, 큼직한 쿼터 글래스 덕분에 윈도우 면적이 더욱 확대돼 거주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인테리어를 보면 전형적인 BMW 패밀리룩이 고스란히 적용됐다.
이미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를 일체형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모던한 인테리어’의 표준으로까지 자리 잡은 상황에서 조금 진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BMW X7 LCI가 공개된 지금 BMW X5, X6도 같은 인테리어가 적용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고 익스테리어만큼 인테리어 변화도 크기 때문에 장기 이용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하고 싶은데요.
그럼에도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에 적용되는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며 등받이 각도 외에 어깨 부분을 별도로 조절할 수 있는 시트와 글래스 인테리어, 메리노 가죽이 주는 감성 품질은 프리미엄 SUV에 대한 기대치에 부합하는 구성이다.
또한 인포테인먼트의 구성도 ID7 버전을 기반으로 클러스터에 적용된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과 HUD, 센터 디스플레이의 UI가 결코 떨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여기에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익숙한 서드파티 내비게이션 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사양으로 제공되는 반자율주행은 주변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옆 차량이 끼어들거나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 대한 정보까지 시각적으로 제공되는데,
현재 자율주행 영역에서 다른 차원으로 가버린 오토파일럿을 제외하면 현존하는 프리미엄 SUV 모델의 반자율주행 기능 중 상위권에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열의 경우 BMW X5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다.
앞서 말했듯이 애초부터 7인승을 염두에 두고 만든 차량에 후륜 기반 플랫폼이라 2열 레그룸도 제한적이고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 기능도 부족하다.
다만 벤츠 GLE에 비해 힙시트의 경사나 길이, 너비 자체는 완성도 높은 설계이며 대신 등받이 각도가 다소 서 있어 상당한 불편함을 유발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GLE도 2열 시트의 완성도가 그리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굳이 정리하자면 Q7>X57인승>GLE=X5 정도로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 BMW X5: 기본 645리터/폴딩 시 1,860리터 메르세데스-벤츠 GLE: 기본 630리터/폴딩 시 2,055리터 아우디 Q7: 기본 740리터/폴딩 시 1,925리터 제네시스 GV80: 기본 727리터/폴딩 시 2,144리터 포르쉐 카이엔: 기본 770리터/폴딩 시 1,710리터
여기서 한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자면 사실 BMW X5는 준대형 SUV 모델 중 전장, 전고, 전폭 등 차체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한다.
이 역시 순위를 매겨보면 Q7 > GLE > GV80 = X5 = 카이엔 순으로 차체 크기가 다르지만 흥미롭게도 주행 성능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 BMW X5와 카이엔이 가장 작은 차체를 갖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정말 수많은 SUV 모델을 타본 필자의 입장에서 BMW X5의 주행 성능은 스티어링 휠을 여러 번 감아보고 가솔린 페달을 밟아보면 매료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데,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네고 김입니다. BMW X 530d 외부 엔진음이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아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포스팅도 주의 깊게 봐주세요.
여기에 언더스티어 성향과 중고속 롤링에서의 출력 한계를 지닌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조차도 경쟁 모델 대비 마차 40~60마력 높은 출력을 가진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경쾌한 움직임을 전달하며,
SUV가 가진 높은 롤센터임에도 롤링, 요잉, 피칭을 일반 세단급으로 제한해 운전자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승차감 측면에서의 여유까지 전해준다.
bmwx5는 페이스리프트(LCI)가 얼마 남지 않은 모델로 이미 동급 전기차인 iX와 하위 세그먼트인 i4에는 ID8 버전의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됐으며 새로운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에 적용된 패밀리룩이 X7 LCI를 통해 완전히 공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 경쟁 모델은 옵션 사양이긴 하지만 48V 시스템을 통해 사실상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듯한 주행감각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고, 새로 공개한 7시리즈와 i7의 신기술을 보면 현재 모델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이 깊어진다.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은 분이라면 장기렌트나 리스로 30d 파워트레인을, 세제혜택에 맞춰 고잔가로 진행하는 분들은 40iM 스포츠 패키지나 M50i 모델을 적극 추천한다.
특히 BMW X5 장기 이용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아시겠지만 올해 6월부터 5시리즈 입항대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SUV 모델에 대한 혜택이 많이 좋아졌다.
또한 상대적으로 금리로 인해 할부 이자가 크게 상승한 데 비해 장기 이용상품의 월 이용료는 큰 변화가 없어 폭발적인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리스나 장기렌트의 경우 해당 회사에서 차량에 대해 잔가율이나 사업성, 프로모션 등이 복잡하게 계산돼 이용료가 산정되고 회사의 구매력을 바탕으로 프로모션 혜택과 할인폭을 최대로 적용해 견적을 산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에이전시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자동차 리스나 렌탈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과 확보한 차량 재고를 무기로 흔히 ‘풀피’라는 높은 리스피와 마진을 적용한 견적을 제시한 뒤 소비자 반응을 보고 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따라서 BMW X5리스 장기렌트를 이용하실 분이라면 국내 최대 규모로 비교견적 전문기업인 KS오토플랜에서 비대면 간편견적을 꼭 받아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실제로 KS오토플랜을 통한 견적이 정말 경쟁력이 있느냐고 문의해 주시면 자신 있게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데
필자가KS와협업하면서직접해봐야글을쓸수있기때문에수많은차종에대해서독자분들이잘알고있는A사,B사와함께KS비교견적결과를직접받고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해당 업체의 월 이용료가 평균 9~14% 이상 비싸고 이를 5년간 이용료를 환산하면 500~600만원 이상 차이로 누적되는 셈이다.
솔직히 월 이용료가 0만원 안팎인 통신요금이나 그보다 싼 가전제품(정수기, 비데 등)을 대여할 때도 월 이용료와 사은품까지 꼼꼼히 따져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모두 비교하는 게 일반적인 요즘,
수천 또는 1억원이 넘는 차량을 이용하면서 다이렉트 또는 인지도만으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은 정말 멈춰야 할 습관이다.
같은 상품을 남들보다 비싸게 이용하는 것만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을까.
심지어 큰 노력도 필요 없이 상담 한 번에 절약할 수 있었던 비용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면 그 강도를 감히 상상할 수 없다.
좋은 차를 좋은 조건에서 편리하게 비교하는 방법, 오늘의 포스팅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네고 김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KS로부터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과사진/네고킴@tobe0406라이카D-LUX7 |아이폰13프로 |오즈모 모바일3 |에어2SIOS사진보정 |VLLO편집 |네이버블로그앱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