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 : 2022년 7월 2일(토) 밤 10시 50분

영화정보부문 : OK목장의 결투원제 : Gunfight atthe O.K. Corral 감독 : 존 스터지스 출연 : 버트 랭커스터, 커크 더글러스, 론다 플레밍, 조반 플리트 제작 : 1957년 / 미국 방송장 : 122분 연령등급 : 15세

OK목장 결투 줄거리 결말 상세 리뷰 (이 영화의 소재가 된 실화도 소개)

영화정보 장르: 서부 국가: 미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런닝 타임: 122분 평점: 7.7 감독: 존 스터지스 출연… m.blog.naver.com

줄거리: 폐병에 걸린 전직 치과의사 덕 존 홀리데이는 이 도시 저 도시를 전전하며 술집에서 도박을 업으로 하는 도박꾼이다. 자신의 형을 죽인 덕에게 복수하려고 찾아온 베일리의 숨은 계략을 닷지시티 보안관 와이어트 애프닥에게 알리면서 클랜턴 일당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지만 덕은 이를 거절한다. 첫 시작은 삐걱거렸지만 네 살배기 좋은 덕과 정의의 와이어트 사이에는 여러 공통점에서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진한 우정을 나누기 시작한다. 한편 와이어트가 계속 쫓아간 클랜턴 일당이 와이어트의 동생이 보안관으로 있는 툼스톤의 안녕을 위협하자 와이어트는 동생을 구하러 툼스톤으로 향하지만 덕이 뒤를 따라 와이어트 형제들을 돕는다.

결말부

엔딩 장면

주제: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는 많은 영화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많은 유명한 인물들이 활약하고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던 시대였다. 폭력과 총이 확실히 정착된 법보다 앞선 시대라 살기 위해 총을 쥔 총잡이부터 마냥 살인을 즐기는 미치광이, 이런 사람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안관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가득했다. 그러나 아무리 악당이라도 뒤에서 총을 쏘기보다는 당당하게 결투를 신청하는 모습, 우정을 위해서라면 그 옆에서 함께 죽겠다는 결의, 가족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내거는 가문에 대한 자랑,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자신의 직업도 버리는 기사도 정신 등은 무법천지였던 서부개척시대에 대한 로맨틱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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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 화려하고 화려한 시각적인 액션과 잔인하고 사실적인 특수 효과에 익숙한 우리의 눈에는 1957년작 이 영화는 조금 단순하고 유치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할리우드 성격파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의 아버지 커크 더글라스의 반항아적이고 매력적인 모습과 50년대 스크린의 대스타 버트 랭커스터의 우수한 눈빛을 보면서 이 두 배우의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단순하면서도 지루한 전개에 이 두 배우는 단 하나의 눈빛이나 말투만으로도 매우 신선하게 속도감을 더한다. 실제 모습과 아주 잘 재현된 OK목장 촬영장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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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존 스터지스 1910년 1월 3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파크에서 태어난 존 스터지스는 1932년 편집자로 할리우드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 육군 항공대에 재적해 다큐멘터리와 훈련 영상을 제작했고 1946년 첫 B급 영화 ‘더 맨 후 데드’를 제작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1955년 ‘배드 데이 블랙록’으로 미국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노인과 바다(1958), 건힐의 결투(1959), 황야의 일곱 명(1960), 대탈주(1963), 독수리 요새(1976) 등의 작품을 감독했다. 서부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골든 부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1992년 8월 18일 캘리포니아 샌루이스 오비스포에서 사망하였다.

출처 EBS 세계 명화 일요시네마(1) 가족 전체가 시청하기에 적합한 영화를 선정한다. (2)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선정한다…. home.e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