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orida Project, 2017) [넷플릭스 영화 추천]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잔잔한 아이들의 성장영화를 소개합니다 재미와 사고를 주는 영화를 소개합니다.환경이 열악해도 마음이 맞는 또래 친구들이 있으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영화를 보지 않은 분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olorida Project, 2017 사회 이슈 드라마 장르 영화

디즈니월드 근처에 사는 6세 어린이 ‘무니’가 사는 곳은 디즈니랜드처럼 형형색색의 도시지만 이웃 마을과 달리 놀이터와는 전혀 없다.

놀 것이라고는 벗고 다니는 아줌마 훔쳐보기, 구걸하고 아이스크림 사기 등이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사방이 놀이터.문제가 많은 백수 어머니와 연립주택 모텔에 살면서도 자신만의 환상은 세계를 찾아낸 꼬마 소녀 무니의 성장 이야기다.

무니(가운데)와 친구

무니의 어머니 헤일리(왼쪽)와 젠시의 어머니(사실 할머니) 헤일리는 무니의 어머니다.무용수로 일하다가 2차를 못 나가면서 해고됐고 현재 구직 중인 엄마다.

아이들은 건너편 디즈니파크에 놀러가서 관광객들에게 구걸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곤 한다

무니의 긍정적인 생각을 세리프하게 볼 수 있는

감동적인 대사다

포크도 사탕이었으면 좋겠다 전체 줄거리★★☆☆☆줄거리는 사건과 갈등이 적어 지루했다.

연기력★★★★★무니의 자연스러운 연기, 특히 어머니 헤일리와 모텔 보안관 보니의 생활 연기력이 뛰어났다.다른 아역과 조연들의 연기도 실제 마을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웠다.

연출★★★★★디즈니랜드 뒤편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 형형색색의 아파트 거리 연출이 정교했다

돈이 없어도 무니는 항상 어머니와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남의 표 훔쳐서 되파는 무니와 엄마

친구

아이들은 마을에서 온갖 말썽을 일으키지만 꾸중을 들을 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나 늘 똑같다.

빈 집에서 놀다가 불길을 일으키는 무니와 동료들

근데 누가 주동자인지 아무도 말하지 않는 7살 의리파

이번 무니의 방화 사건을 무니가 주동자라고 생각하는 스쿠티의 어머니는 무니와 스쿠티를 떨쳐버리고 싶어한다

이번 일로 가깝게 지내던 무니 어머니와 스쿠티 어머니 사이가 벌어진다.

스쿠티의 어머니를 찾아온 무니와 무니의 어머니.

빈부의 격차

알록달록하지만 디즈니랜드가 아닌 아파트

알몸으로 일광욕을 하는 아줌마를 훔쳐보는 아이들

한 신혼부부 관광객이 호텔 예약 실수로 무니가 사는 동네에 호텔을 예약했다가 이런 곳에서 잠을 못 자겠다며 실랑이를 벌인다.

여기서 무니는 ‘어른이 울 것 같으면 바로 알 수 있어, 저 여자는 금방 울 거야.’ 라고 이야기하는데,

슬픈 어머니의 모습을 잘 보아 금방 배운 것으로 유추된다

자꾸 놀러오는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디즈니랜드

월세를 못내서 호텔에 묵으러 왔다가 오른 가격을 못내서 쫓겨나는 무니 가족

실제로 있는 것은 플로리다주의 프로젝트 현실성과는 거리가 먼 영화였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력으로 잔잔하게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앨리스의 총 평점은 3/5차 오르겠습니다!#플로리다프로젝트후기 #넷플릭스영화추천 #플로리다프로젝트영화 #사회고발영화 #성장영화추천 #영화플로리다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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