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 증후군의 편전지적 안전 시점,

전지적 안전 시점_VDT증후군 편

누구나 꿈꾸는 안전한 직장! 작업현장 내 안전에 관심이 많은 사업주나 근로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재난 위험요인과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마련한 전지적 안전 시점 8월편에서는 특히 사무직에서 주의해야 할 VDT 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하루 8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그래픽 디자이너 A 씨는 손목 저림이 심해져 요즘 점심시간마다 인근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로만 일하는 마케터 B씨는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서 안과에서 인공눈물 처방은 물론 렌즈 착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 사무실에서만 일하고 있었는데 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지금 허리와 손목의 찌릿찌릿한 통증, 건조한 눈 같은 이상 신호를 직장인에게 흔한 직업병 같은 것이라며 줬다면 이번에 소개할 VDT 증후군을 주목하세요.

VDT 증후군이란? 이제 모든 회사에서 컴퓨터는 업무를 하기 위한 필수품입니다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의 스마트폰 업무까지 합치면 우리 옆에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가 떨어지고 있는 순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업무의 편리함을 주는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가 우리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 VDT는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로, 영상 표시 단말기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컴퓨터를 들 수 있습니다. 이때VDT작업이란컴퓨터모니터앞에서키보드,마우스,프린터등을이용하여업무를처리하는작업을말하는데,이로인해생기는건강상의문제들을VDT증후군이라고합니다.

한마디로 컴퓨터 사용에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하여 ‘컴퓨터 관련 질환’ 또는 ‘VDT 증후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VDT 증후군이 발생합니다.이제 근무환경에서 컴퓨터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 특히 컴퓨터로 주 업무를 처리하는 사무 직종의 근로자라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일해도 누군가는 어깨 저림, 손목 통증 등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근무 환경과 근로자의 자세 등의 차이입니다.

VDT 증후군의 원인을 확인하여 예방하도록 하세요.

근무환경 ▶ 잘못된 사무실 공간 디자인 ▶ 건조한 환기시설 ▶ 사용자에게 맞지 않는 작업공간 ▶ 품질이 낮은 컴퓨터 ▶ 기준에 맞지 않는 조명

노동자의 업무형태 ▶ 키보드 입력 작업 ▶ 고정된 자세로의 계속 동작 ▶ 노동자의 나쁜 자세 ▶ 무리한 작업(휴식 부족)

VDT 증후군에 의한 건강 문제로 직장에서 손목, 허리 통증이나 안구건조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VDT 증후군입니다. 사무실에서의 잘못된 환경과 자세가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는 거죠.

VDT 증후군의 건강상의 문제나 원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CASE 1. 눈 – 원인 : 발광체인 CRT를 근거리로 주시 – 건강문제 : ① 눈의 이물감, 충혈, 눈부심, 안구건조증, 근시, 혹은 굴절이상 등의 안과 질환 ② 외부 빛, 조명 등의 반사, 반짝임으로 인한 시각계의 부담을 가중

CASE 2. 손-원인 : 키보드 연속타자, 고정된 자세로 마우스의 지속적 사용 – 건강문제 : ① 반복사용으로 인한 손가락 근육 피로 누적 ② 손목신경 누름으로 인한 손가락 저림 현상 (수근관증후군)

CASE 3. 근골격계 – 원인 : 장시간 앉은 자세 작업, 근로자의 나쁜 자세, 무리한 작업(휴식부족) – 건강문제 : ① 허리, 배, 목, 손목 등 근육의 지속적인 긴장 및 정적 근피로 ② 잘못된 자세, 근로자에게 맞지 않는 작업공간으로 인한 근육피로 증가 ③ 근육 및 말초신경 이상으로 인한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통증, 저림 증상

VDT증후군 이렇게 예방합시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사무실, 그만큼 근무환경이나 자세도 중요합니다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컴퓨터 앞에 바른자세 ▶ 화면과 눈의 거리가 50cm 이상 유지 ▶ 모니터 화면은 15˚ 아래로 내리도록 설치 ▶ 본인의 체형에 맞게 키보드, 책상 높이 조절

조명 & 모니터 ▶ 모니터는 창문과 떨어진 위치, 약간 어둡게 조정 ▶ 실내 조명은 눈이 편한 정도로 밝게 유지 ▶ 근시, 노안의 경우 VDT 작업용 안경 착용

깨끗한 환경 ▶ 적정 수준의 습도 유지, 가습기 사용 ▶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자체 환기

스트레칭, 심리적 안정 ▶ 1시간 작업시 최소 10분 이상 휴식 ▶ 맨손체조, 스트레칭을 통한 근육이완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근무

VDT 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같은 자세, 반복 작업은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1시간 근무 후 최소 10분 이상 휴식을 취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 VDT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알려드리는 휴식시간에 스트레칭과 함께 작업 전후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올바른 스트레칭을 위한 TIP! ▶바른 자세로 천천히 ▶자세는 10~20초간 유지하고 2~3회 반복 ▶호흡은 편안하게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는 단순 반복 작업,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근로자에게 건강장애를 유발시키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해 요소를 제거해 사전 점검을 하면 노동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디지털 질병 VDT 증후군, 올바른 자세와 근로자에 맞는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예방하세요.담당부서 및 연락처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컨설팅 문의]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진단국 ☎ 02-8860-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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